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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018

선고 앞둔 오정현 목사 재판, 사랑의교회 운명은? – 뉴스앤조이

By |11월 9th,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 학력|선고 앞둔 오정현 목사 재판, 사랑의교회 운명은?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패소 시 '직무 정지' 가능성 높아…'교단 탈퇴설'에 장로들 "지금 결정할 문제 아냐"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11.09 13:48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899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자격 여부를 결정하는 파기환송심 선고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고등법원은 12월 5일 선고를 예고했다. 앞서 1심과 2심에서 내용상 압승을 거뒀던 사랑의교회는, 올해 4월 대법원이 판결을 뒤집으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타 교단 목사 자격으로 편목 과정에 입학한 것이 아니라면, 미국 장로교단의 목사일 뿐 교단 헌법 15장 13조에서 정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 교단 목사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고등법원이 대법원의 판결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정현 목사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는 데는 사랑의교회 측도 이견이 없다. 오정현 목사가 패소하면 위임목사 자격은 대법원에서 한 번 더 다퉈 볼 수 있지만, 당장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직무가 정지될 수 있다.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가 소송을 제기할 당시 직무 정지도 함께 청구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건을 맡아 본 한 변호사는 "이런 경우 법원이 위임 결의 무효만 인용하고 직무 정지만 기각하는 건 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지도자 공백을 맞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예년과 같이 새 생명 축제를 개최하는 등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내부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이다. 2008년 11월 교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행사를 연 것과 달리, 창립 40주년인 올해에는 별도 외부 행사도 치르지 않을 계획이다.   2003년 위임식 당시 오정현 목사가 선서를 하는 모습.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당회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패할 경우를 가정해 여러 대안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가지 시나리오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먼저는 오정현 목사가 절차상 하자를 치유하기 위해 안수를 다시 받는 것이다. 총신대에서 편목 과정을 다시 이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총신대 신대원 관계자도 오정현 목사를 위한 별도 과정 개설 가능성을 묻는 말에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고 답했다. 두 방안 모두 60대 중반에 접어드는 오정현 목사의 체면을 구기는 일이고, 법원 판결을 수용하는 셈이 돼 가능성이 높지 않다. 교회는 대법원 판결 직후부터 당회·교역자회 등의 이름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고, 최근에는 2만 명이 넘는 교인이 법원에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소송 내내 오 목사 측은 "목사 재안수는 이단 논리"라고 주장해 왔다. 갱신위 교인들 사이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패할 경우 '설교 목사' 신분으로 주일예배 설교만 종전처럼 인도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만약 오 목사의 패소가 확정되더라도, 종교의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한 헌법 소원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판결 직후부터 사랑의교회 일부에서 교단 탈퇴를 알아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복수의 당회원은 타 교단을 찾아 절차를 문의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여러 방안 가운데서도 대법원 판결 직후부터 교계 안팎에서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사랑의교회가 교단 탈퇴를 고려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조금 성급한 이야기"라면서도 "당연히 그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법원 판결 이후 예장합동을 제외한 타 교단에 사랑의교회 관계자들이 가입 절차를 물어보고 다닌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왔다. 실제로 한 교단 관계자는 복수의 사랑의교회 당회원이 방문해 교단 가입 절차와 상회비 등 구조적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

511, 2018

총신대, 법원 제출 사실 조회 회신서 ‘위조’ 의혹 – 뉴스앤조이

By |11월 5th,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 학력|총신대, 법원 제출 사실 조회 회신서 ‘위조’ 의혹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오정현 목사 일반 편입 서류 제출" 문구 삭제…교무처장 "의견 물은 것일 뿐 결의 사안 아냐"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11.05 14:29 기사원문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804&fbclid=IwAR2eI2K_cAczKTV8y1dbzC7scRq_UreWfR3XJYpuvrDvwqcnHDiWLlmv2Dw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총신대학교가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 조회 회신서가 교무위원회에서 결의한 원본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총신대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신대원 교무위원회는 10월 30일 이른 아침 회의를 열고 법원에 보낼 사실 조회 회신서 내용을 논의했다. 신대원 교무처장 정승원 교수가 초안을 작성해 왔고, 회의에서 문구 수정 작업을 거쳐 원안을 확정했다. 그런데 이것이 법원에 제출된 회신서와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뉴스앤조이>가 입수한 당시 교무위원회 결의 원본과 법원 제출본을 보면, 3번과 8번 질문에 대한 답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오정현 목사 모집 요강상 일반 편입을 했는가, 편목 편입을 했는가? 회의 원본: 모집 요강상 구분이 있었지만 일반 편입과 편목 편입이 다른 교육과정은 아니었으며 오 목사는 일반 편입에 해당하는 서류들을 제출했지만 학교에서는 일반 편입이나 편목 편입을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편입생으로 동일한 교육을 시켰다. 법원 제출본: 모집 요강상 구분이 있었지만 일반 편입과 편목 편입이 다른 교육과정은 아니었으며 학교에서는 일반 편입이나 편목 편입을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편입생으로 동일한 교육을 시켰다. 8. 오 목사 학적부에는 목사라는 사실도 기재돼 있지 않고, 그 외에도 서식 중 누락된 항목이 있는데, 왜 그런가? 회의 원본: 학적부에는 본교에 입학할 자격 요건만 기록하기 때문이다. 법원 제출본: 학적부에는 기재돼 있지 않으나 입학 시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작성한 원서 입력 자료에는 직분이 목사로 기록돼 있다. 3번에서는 "오 목사가 일반 편입에 해당하는 서류를 제출했지만"이라는 표현이 빠졌고, 8번에서는 "입학 시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작성한 원서 입력 자료에는 직분이 목사로 기록돼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오정현 목사가 일반 편입을 했는지 편목 편입을 했는지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의 핵심 사안이다. 대법원은 오 목사가 일반 편입 과정으로 총신대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오 목사가 일반 편입으로 입학했다면, 안수를 받아야 하는 상태이므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 목사가 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총신대 내부 구성원들은 법원 제출본이 다르다는 사실을 10월 31일 <뉴스앤조이> 기사를 보고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회신서 문구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문구가 다르다는 것이 의아했고, 확인해 보니 결의한 원안과 다른 내용이 법원에 제출되었다는 것이다. [...]

111, 2018

사랑의교회, 장로 7명 등 362명 임직식…5억 7540만 원 헌금 – 뉴스앤조이

By |11월 1st,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사랑의교회, 장로 7명 등 362명 임직식…5억 7540만 원 헌금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예장합동 전 총회장, 서기, 노회 임원도 다수 참석해 설교·축사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11.01 11:36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45&fbclid=IwAR1M7wkYrR8H8h-LnVCjcnVLNruxw-vekONoXQSyY_eC2kxesD4re8DsW44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를 부르며 임직한 장로 7명을 축복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10월 31일 임직 예배를 열고, 신임 장로 7명, 권사 244명, 안수집사 111명 등 362명을 임직했다. 오정현 목사는 신임 장로 7명에게 "장로는 하나님께서 몸 된 교회 지도자로 세우게 하기 위해 특별히 주신 직분이다. 앞으로 임직 후 우리 교회 모든 교인 앞에서 진실로 섬김과 헌신과 말씀을 통하여 영혼을 섬기며 교회 생활 모범이 될 것을 진심으로 서약하느냐"고 물었다. 장로들은 "아멘"이라고 대답했다. 오정현 목사는 한 가지를 더 물어봤다. "이 서약은 선대 옥한흠 목사님부터 전통으로 내려오는 서약이다. 장로가 된 다음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거나 교회로 하여금 세상에서 비난을 받도록 하는 언동은 교회 안이나 밖에서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느냐"고 묻자, 장로들은 역시 "아멘"으로 대답했다. 장로 7명과 안수집사 111명은 강단에 올라 안수위원들에게 안수를 받는 것으로, 한복을 입고 참석한 권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임직을 공포받는 것으로 임직 의식을 진행했다. 이어 임직패는 성낙송 신임 장로(사법연수원장)와 안수집사·시무권사 각 1명이 대표로 받았다. 이어 황호찬 신임 장로(세종대 교수)가 임직자 362명을 대표해 오정현 목사에게 임직 헌금을 전달했다. 순서자는 헌금 총액이 5억 7540만 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설교는 전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맡았다. 오정현 목사는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이자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시는 분"이라고 전 목사를 소개했다. 전계헌 목사는 "대한민국 심장부와 같은 이곳 사랑의교회에서 임직받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전 목사는 임직자들이 앞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하라고 짧게 설교한 후 내려갔다. 전계헌 목사는 총회장 재임 중이던 지난 8월, 법원에 오정현 목사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전 목사는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에 부임한 후 교회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어 장년 교인이 7만 9000명, 주일학교 학생이 1만 2000여 명에 이른다. (중략) 오정현 목사의 성직자 신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 문제는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적으로도 심각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 밖에 총회에서는 서기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가 참석해 권면사를 했다. 노회에서도 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동서울노회장 곽태천 목사(거여동교회)가 축도를, 노회 서기 박의서 목사(세곡교회)가 대표 기도를, 전 노회장 노태진 목사(영동제일교회)가 권면을 했다. 노태진 목사는 동서울노회조사지도위원장을 맡아, 강남 예배당에서 설교한 노회 소속 목사들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사랑의교회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왔거나 오정현 목사와 친분 있는 사람들도 축사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가 "나이는 나보다 많지만 가까워 친구 목사님으로 여기는 분"이라고 소개한 한국교회연합 전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영안교회)를 비롯해, 칼넷 전국대표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교회갱신협의회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계산교회)가 축사했다.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3110, 2018

예장합동의 ‘오정현 목사 구하기’ – 뉴스앤조이

By |10월 31st,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 학력|예장합동의 ‘오정현 목사 구하기’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총신대·동서울노회, 판결 앞두고 오 목사에게 유리한 문서 발송…12월 5일 선고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10.31 16:00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31&fbclid=IwAR0pe8wIJRhiy-kgXLa5DECc59QNVb_GaBrQfwcqxVsSm2J0O0qYe_3cPVc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자격을 다투는 소송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이 '오정현 목사 구하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 8월 당시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오정현 목사 자격을 문제 삼으면 세계 교회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다"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9월 총회에서 "목사 재안수 불가"를 결의한 데 이어, 총신대학교(김광열 총장직무대행)는 "편목·일반 과정을 분류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사랑의교회 측 입장과 유사한 내용을 법원에 제출했다. 동서울노회 목사 20명도 탄원서를 제출했다. 총신대는 10월 30일 "일반 편입과 편목 편입은 같은 교육과정이며 이를 구분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 자료는 없다"는 사실 조회 회신을 법원에 보냈다.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 마지막 변론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앞선 재판에서 사랑의교회 측은 총신대 사실 조회 회신을 기다리기 위해 2주라도 변론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총신대는 오정현 목사가 총신대 연구 과정을 이수했으며, '편목 과정'이라는 이름의 과정이 별도 개설돼 있지는 않았다고 했다. 총신대는 "모집 요강상 구분이 있었지만, 일반 편입과 편목 편입이 다른 교육과정은 아니었으며, 학교에서는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편입생으로 동일한 교육을 시켰다"고 했다. 오정현 목사 편입 시 함께 입학한 18명이 편목 편입이었는지 일반 편입이었는지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현재 구분할 수 없다"고 답했다. 졸업 시에도 일반 편입이나 편목 편입을 구분해 기재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오정현 목사 학적부에 그가 목사라는 사실이 기재돼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학적부에는 기재돼 있지 않으나, 입학 시 제출 서류를 근거로 작성한 원서 입력 자료에는 직분이 목사로 기록돼 있다"고 했다. 10월 31일 재판은 별다른 토론 없이 선고일만 지정하고 끝났다. 재판장은 양쪽이 그동안 많은 주장을 하고 참고 자료를 상세히 제출했다면서, 자료들을 종합하고 살펴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선고일은 12월 5일 오후 2시다. 판사가 선고를 예고하자, 방청석을 가득 메운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교인들과 갱신위 교인들 모두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   예장합동은 교단 차원에서 '목사 재안수 불가'를 재확인하는 등, 법원 판결을 앞두고 오정현 목사를 지지하는 입장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동서울노회 전현직 임원 등 20명 "예장합동, 한국에서 제일 큰 교단 당회·노회·총회까지 오정현 목사 인정" 법원 판결에 "신사참배 강요와 다를 바 없어"   한편, 변론을 앞두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 동서울노회 소속 목사 20명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교인 출교 사건 재판국장을 맡았던 전 노회장 김광석 목사(송파동교회)를 비롯해 전현직 노회 임원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들은 원고 갱신위 교인들이 재판 과정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목사 임직 과정과 비교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예장통합의 과정은 예장합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예장합동의 목사 임직 권한은 각 노회에 있다고 했다. 이들은 "예장합동은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며, 가장 많은 목사가 소속되고, 가장 많은 목사를 교육하고 배출하며, 고유한 신학과 철학을 공유하는 단일 집단"이라고 소개한 후 "이 큰 교단에서 당회·시찰회·노회·총회 등 각급 단체가 예외 없이 '오정현 목사가 본 교단 목사임이 틀림없고 임직 절차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예장합동에 자정 능력이 없다는 주장도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만일 어떤 문제가 있다 해도 본 교단은 스스로 충분히 잘못된 것을 골라내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총신대 총장 김영우 목사가 구속돼 수감 중이지 않은가. 그것은 경찰이 한 일인가. 아니다. 교단 내부에서 시작한 일이다). 그런데 어찌 교단의 특수성이 있는 단어 개념 하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일반 사회 세상에 우리 교단 직무를 대신 심사해 달라는 말인가. 이는 신사참배 강요와 다를 바 없다"고 했다. [...]

1810, 2018

오정현 목사, 일반 편입? 편목 편입? 공방 계속 – 뉴스앤조이

By |10월 18th,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 학력|오정현 목사, 일반 편입? 편목 편입? 공방 계속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위임 결의 무효 확인 파기환송심 선고 임박…사랑의교회, 탄원서 2만 명 서명받아 제출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10.18 14:53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31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위임 자격을 다투는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 파기환송 2심이 10월 1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앞서 3차례 변론했던 사랑의교회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양측 변호사들은 각각 10분 내외로 최종 주장을 정리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원고 갱신위 측은 대법원이 내린 "오정현 목사는 일반 편입에 해당하며, 따라서 목사 안수를 받지 않는 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 소속 목사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을 바꿀 만한 이유가 없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갱신위 대리인은 대법원 판결 이후 교회의 주장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처음에 일반 편입이라고 했다가 편목 편입이라고 주장을 바꿨다. 진리를 전해야 하는 목사가 수시로 말을 바꾸니 납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정현 목사는 모집 요강상 편목이 아니라 일반 편입에 지원했다고 자백하고 있고, 이를 총신대 김성태 교수 진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 목사가 총신대를 상대로 낸 합격 무효 처분 무효 확인소송 소장에서도 자신은 편목 편입이 아니고 일반 편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서울노회도 일반 편입이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측 변호사는 우선 재판부가 오정현 목사의 자격 유무를 따질 이유가 없다는 전제를 내세웠다. 총회와 노회가 자체 권한과 규정에 따라 헌법을 해석하고 실무를 수행하는데, 소수 교인이 교단 총회의 결정을 무시하거나 따르지 않고 법원에 달려와 교회 문제를 심사해 달라고 하면 들어줘야 하는 것이냐고 했다. 그는 "최종 결정이 지교회의 극소수 교인에 의해 부정된다면 대다수 교인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교회 변호사들은 오정현 목사를 위해 2만 명이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무려 5년간 치열한 (반대 교인들의) 선전에도 수만 명 교인이 오정현 목사를 인정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회도 많은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이고, (사랑의교회는) 줄잡아 5만 명에 이른다. 이견이 있으면 불가피하게 다수 의사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탄원서는 최근 법원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신대 입학 요건을 따진다 해도 "일반 편입과 편목 편입을 구분할 실익은 없다"고 말했다. 일단 총신대에 들어간 이후에는 과정에 상관없이 똑같이 수업을 듣고 졸업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오정현 목사는 편목 편입으로 들어왔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했다. 이들은 "총신대가 일관되게 편목 편입이라고 얘기해 왔고, 학교에서도 '오정현목사편목과정조사위원회'라는 위원회를 만들어 조사했고, 합격 무효 통보 때도 '편목 과정' 입학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대리인단은 오정현 목사가 재안수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00년 교회사를 봤을 때 이단 논리라는 것이다. 이들은 법원이 종교의자유를 침해하는 판결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일반 편입으로 들어갔다면 대법원 지적대로 강도사 고시와 목사 고시를 치른 후 목사 안수를 받아야 교단 헌법이 정한 예장합동 목사가 될 수 있다. 일반 편입은 목사가 아닌 사람이 총신대에 편입할 때 밟는 과정이다. 오정현 목사는 미국 PC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럴 경우 안수를 다시 줘야 하는지가 문제가 된다. 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총회의 경우를 물어보며, 목사 재안수를 주는 사례가 있는지 물었다. 사랑의교회 측은, 예장통합은 강도사 제도가 없기 때문에 예장합동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했다. 예장통합도 재안수와 관련한 규정이 헌법에 없다면서, 이는 재안수를 시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교회 측은 목사 재안수는 이단의 논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법원이 이런 판단을 계속하면, 교단의 헌법 실무를 무시하고 종교의자유를 침해하게 된다고 했다. "목사 재안수는 2000년 교회 역사 이래 정통 교리가 아닌데 대법원이 전 세계에 남을 판결을 만들었다"며 "파기환송 사유는 교회 제도·교리와 무관한 독창적 견해라는 게 교계 공통 입장이며, 대법원 판결이 타당하다는 교계 반응은 아직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갱신위 측도 오정현 목사더러 재안수를 받으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애초에 편목 과정으로 입학을 했으면 될 일인데 일반 편입으로 들어온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재안수는 이단 논리"라는 교회 측 주장에도 반박했다. 예장합동 내에서도 재안수를 받은 사례가 꽤 있다고 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과거 이단이었거나 교단이 약한 신학교 소속 목사가 예장합동으로 오면, 안수를 받은 사실이 있다 해도 또 받을 수밖에 없다. 총회나 노회록을 보면 재안수를 받은 목사들도 있다"고 말했다. 판사는 오정현 목사처럼 외국에서 목회를 하던 이가 예장합동 소속 목사가 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양측에 다시 물었다. 갱신위 측은 예장합동 50회 총회 결의에 근거해 목사가 들어올 노회(오정현 목사의 경우는 동서울노회)에 임시 가입해 '소속 노회'를 만든 후 추천서를 받고 편목 과정을 밟으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

1710, 2018

대형 교회 단골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로고스’ – 뉴스앤조이

By |10월 17th,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대형 교회 단골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로고스’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조용기·김삼환·오정현 등 변호…"크리스천 변호사라면 말릴 줄도 알아야"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10.17 11:34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06&fbclid=IwAR1pqTu6SYbPx-kMsdOcJD7in-7hyTG7kk_mFIWF9RC8r2HMpBh2wY6k3G8   2000년 전용태·양인평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로고스는 국내 유수의 로펌 중 하나로 꼽힌다.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법무법인(유) 로고스. 최근 '사법 농단' 주범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변호를 수임하면서 세간에 더욱 알려졌다. 로고스는 변호사 수가 100명이 넘는 국내 10위권 대형 로펌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법무법인이다. 금융·특허·부동산·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 관련 로펌'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 태동도 그랬다. 2000년 9월 20일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기독 법조인 대형 로펌 떴다' 기사를 보면,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고 김준곤 목사(CCC), 고 이만신 목사(중앙성결교회),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등이 참석해 로고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조용기 목사는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독교 법무법인체가 탄생한 것을 교계가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로고스에는 종교 전담 팀이 있다. 이들은 이단과의 싸움이나 교회 분쟁 중재 및 법률 상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로고스 홈페이지를 보면, 종교 전담 팀 한 변호사는 주요 업무 중 하나가 '교회 방위'로, 서울·경기 지역 교회 10여 개의 사건을 수임해 교회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고 소개한다. 크리스천 변호사라면 약자를 대변하고 억울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줄 것 같지만, 지금까지 로고스가 수임한 사건들을 둘러보면 어째 사고 치는 대형 교회의 우군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문제 있는 교회와 목사들을 변호하며 내세운 논리는 더욱 기가 막히다. <뉴스앤조이>는 로고스가 수임했던 굵직한 교회 사건을 살펴봤다.   사랑의교회 공공 도로점용, 회계장부 열람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 무효 재판 방어 명성교회 세습 재판 변호인 비자금 보도 및 PD수첩 방송 막으려 조용기·김홍도 목사 횡령·배임 변호하기도   로고스가 변호를 맡은 대형 교회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로고스 소속 변호인을 자주 선임하는 교회 중 하나다. 사랑의교회는 서초 예배당 신축과 오정현 목사 논문 표절 이후 불거진 각종 소송 중 상당수를 로고스에 맡겼다. 사랑의교회 법조선교회에는 로고스 소속 변호사도 다수 포함돼 있다. 눈에 띄는 것은 2012년 공공 도로점용 허가 처분 무효 확인소송, 2013년 회계장부 열람 소송, 같은 해 오정현 목사 횡령 및 배임 고소 사건, 2015년 오 목사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이다. 모두 교회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만한 중요한 사건들이다. 이 사건들에 전부 로고스가 관여했다. 공공 도로점용과 오 목사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은 모두 1심과 2심에서 교회가 이겼으나, 공교롭게도 대법원이 두 사건을 모두 파기환송해 아직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오정현 목사 횡령 및 배임은 검찰 조사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으로 끝났다. 항고와 재정신청도 모두 기각됐다.   명성교회도 800억 비자금 관련 언론중재위, 형사소송, 방송 금지 가처분, 교단 재판 등 중요한 소송을 로고스에 맡겼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로고스는 명성교회도 자주 변호했다. 2014년 6월, 명성교회 비자금을 관리하던 박 아무개 장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명성교회는 이를 보도한 언론사들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당시 <뉴스앤조이>에도 기사 정정 및 손해배상 5억 원을 요구했다. 이때 로고스가 교회를 대리했다. 김삼환 목사가 최초 비자금 문제를 보도한 윤재석 씨와 <예장뉴스>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을 때도, 로고스가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명성교회 세습에도 관여했다. 로고스는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 소송을 진행하는 총회 재판에서 서울동남노회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서울동남노회비대위가 불법으로 노회 임원이 된 최관섭 목사 등을 상대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을 때도, 최관섭 목사 측을 변호했다. 명성교회가 PD수첩의 비자금 문제 보도를 막기 위해 법원에 방송 금지 가처분을 제출했을 때도, 대리인이 로고스였다. 로고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변호한 적도 있다. 2013년 검찰이 150억 원 배임 및 탈세 혐의로 조 목사를 기소했을 때 변호인으로 나섰다. 조 목사는 2014년 2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 원을 선고받았다. 그해 8월 2심에서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이 형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당시 로고스는 1심과 3심에서 조 목사를 변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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