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이 사랑의교회 회복을 바라며 눈물로 기도하는 사랑하는 갱신공동체의 모든 지체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담임목사가 서초센터로 옮겨간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놀라운 기적의 현장을 체험케 하셨습니다.

지난 7,8개월간은 질풍노도와 같은 급박한 상황에 대처하여, 김두종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갱신위원회가 일사분란하게 대처하며 불철주야로 사생활을 희생하면서까지 갱신공동체를 섬겨온 형제자매들의 헌신과 서로 믿고 의지하는 지체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잘 버텨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소송 건들과 사회적인 변화, 그리고 과도기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SNS를 통해서 근거 없는 비난이 난무함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많은 지체들이 공동체를 떠나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서, 개혁장로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갱신공동체의 ‘소통, 치유, 섬김, 화합’이라는 마음을 품고, 우리의 전력을 재정비하려고 합니다.

지난 8월 31일 여러분들이 비대위의 출범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개혁장로들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첫째, 모든 지체들의 화합을 위하여 공동체를 일시 떠난 지체들을 포함한 모든 지체 들을 모두 포용하고, 소통치유섬김화합을 목표로 하여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전(前) 갱신위원회의 사역 방향을 유지하되, 좋은 점은 적극 수용하고 불편하거나 잘못된 점은 즉시 개선하여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이 사역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밀어드리겠습니다.

셋째, 그간 지체들 간의 오해와 불신을 조속히 일소하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 하여 모든 지체들과 원만히 소통하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존중하겠습니다.

넷째, 장로의 감독 기능을 살려 모든 부서의 사역 절차를 한 치의 거짓도 없이 공평 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할 것이며, 결과는 모두가 신뢰하도록 전체 갱신공동체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우리는 사랑의교회를 통해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맺은 공동체이며, 이 언약은 인간이 깰 수 없는 관계임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교회갱신의 사명을 다 할 때까지 합심하여 나아갑시다.

2014년 9월 14일

사랑의교회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