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자 옥한흠>, 4월2일부터 IPTV 상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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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 옥한흠>이 이제 4월2일부터 IPTV로 편성되어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도 보실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에게 서로 알려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제자 옥한흠>은 자연스럽게 세상 속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2. <제자 옥한흠>을 관람한 목회자들의 반응인데 실제로 <제자 옥한흠>은 성도들보다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더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 이 영화는 성도들과 함께 보기에는 부담이 크다.
2) 나는 가짜다.
3) 하나님께서 내 목회를 옥한흠 목사님을 통해 위로해 주셨다. 비록 힘이 많이 들지만 내가 가는 길이 맞다.
4) 제자훈련 하고 싶다.
5) 옥한흠 목사를 우상화했다.

3. 나의 사역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중독사역이고 또 하나는 문화사역이다.
결론적으로 목사이기에,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었기에 감독을 한 것이지 감독하기 위해서 목사된 것이 아니므로 첫째는 중독사역이다.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표적인 2가지 주장이 있다.
(1) 완전한 회복은 없다. 언젠가는 다시는 시작할 수 있고 다른 중독으로 발전할 수 있다.
(2) 완전히 회복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굳이 나의 주장을 펼치자면 두 번째이지만, 두 가지 주장을 모두 신뢰한다.
그런데, 이러한 나의 주장이 모순됨을 발견할 때가 있다. 변하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이다. 듣는 것 같은데 듣지 않고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 말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정말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제자 옥한흠>을 관람한 목회자들의 평가 중 1번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그래서 교회상영을 결정하는 담임목회자들에게는 마음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5번은 그렇지 않다. 어떻게 이 영화를 보고 첫 번째 드는 생각이 옥한흠 목사를 우상화 시켰다고 생각할까?

인물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열 사람 만났을 때 7~8명이 그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 그 사람은 잘 살아온 사람이 아닐까? 사람은 완벽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옥한흠 목사는 잘 산 사람이었다. 내가 만난 분들의 10명중 9명이 그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렸고 존경심을 표했다.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였다.

4. 사람은 때때로 이해관계에 따라 상대를 평가하기도 한다.
5번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이기에 그냥 지나치지만 그래도 그렇지……,고약하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좀 배우려는 생각을 가지면 전혀 그렇지 않을 텐데 여전히 위에서 판단하고 있다. 감독의 넋두리이다. 중독된 사람이 복음을 만나면 완전히 변할 수 있지만 때로는 자신이 변화 받았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회복이 어렵다.

5. 둘째 딸아이가 신학교 1학년이다. 자연스럽게 휴식시간에 기독교 문화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제자 옥한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어느 학생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였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지 못한 또 다른 학생이 다운로드가 안된다고 불평했다고 하면서 제작사가 고약하다고 했다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한 참 웃었다. 그때 그 학생은 딸아이의 아버지가 <제자 옥한흠> 감독인줄 모른 상태였다. 아무튼 배급사와 여러 번의 회의 끝에 IP TV상영 결정 되었다.

6. 영화는 한 번 만들어지면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지금 같은 시대에서는 더욱 더…….,

 

* 출처 : 영화 <제자, 옥한흠 > 감독 김상철 목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ngcheolkim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