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5
약방 이야기

60여 년 전 우리나라 시골 아주 벽촌에는 의사와 약사가 없어 약사면허증도 없는 사람이 운영하는 약방이 있었습니다.

주로 겡게랍(金鷄랍; 키니네) 회충약(구충제) 설사약(止瀉제)을 파는 가게였습니다.

손님이 설사약 주세요. 하면 지사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설사촉진제를 주는 등의 엉뚱한 일도 일어나곤 했었습니다.

그런 곳 시골에서 그렇게 장사하던 약방 주인이 돈을 벌고 나서 더 큰돈을 벌 욕심이 생겨 약방이 아닌 약국을 하고 싶은 비전이 생겼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해서 약사면허증을 받자니 머리에 들어 있는 먹물이 부족하고 가방끈도 짧아 꾀를 냈답니다. 다른 곳에 가서 “약국을 내자” 면허증이야 이곳 약방 경험 치로 얼버무리고 또 정 급하면 약 좀 먹이자.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약 아닌가! 하면서 다른 곳에 가서 어찌했던지(감독자가 실수 할 수도 있으니약국을 차려 장사를 시작해서 돈을 잘 벌었답니다.

그런데 그놈의 “긍정의 비전이 문제”였다 입니다.

계속적으로 돈을 벌고 시쳇말로 부흥을 하고보니 더 큰 비전이 생겼답니다.

“아니야. 내가 누군데 하면 되잖아! 나는 더 큰 약국을 경영해야해”하고 생각하다가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답니다. “새로 약국을 개업하기에는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어 또 그 면허증이 문제될 수 있어 그러니 유명약사가 은퇴를 앞둔 유명약국을 인수하는 것이 위험부담도 적고 영업하기가 수월할 거야” 라고 생각하고 여러 유명약국을 물색하던 중에 한 약국이 떠올랐답니다.

그 후 그 약국의 유명약사와 교분을 두텁게 하고 갖은 정성을 다하여 유명약사와 관계를 잘 유지하여 그의 눈과 귀를 망가트리고 판단력을 흩뜨려 그 유명약사가 “그가 아니면 안 돼.”라고 까지 교분을 발전시켰답니다.

그에 더하여 확실하게 방점을 찍기 위하여 약사로서는 부러워하고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현대 신약의 효능증진방안과 그 대책”인가 뭔가 이름도 생소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거의 대부분 남의 책을 복사해서 제출하였는데 그 학위 심사위원들은 눈에 감기가 심한 환자라서 글씨정도는 작아서 잘 못 보는데 큰 돈 뭉치정도는 볼 수 있는 안과환자라서 논문은 그냥 통과 했다는 겁니다.

어떠했던 그는 약사들 세계에서 박사학위 소지자로 성공한 약사요 기업가로 정평이 났답니다.

그러나 이곳 서울의 유명약국 인수에는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답니다. 이쪽에서 그 유명약국 경영에는 관문 빗장이 또 하나 있다는 겁니다,

“동업자 동류 편짜기” 이런 우리는 잘 모르는 과정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약학대학에서 받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의 그런 정도의 담 뛰어넘는 기술은 이제는 올림픽선수권 보유자 급이니 문제없이 뛰어 넘었답니다. 그 때는 그렇게 쉽게 뛰어 넘었답니다.

그래서 이 모든 난관을 뛰어 넘어 유명 대형약국의 약사로서 긍정의 비전을 현실화하고 더 큰 비전을 이루어 제약회사도 갖고 싶어 보건복지부 장관도, 대통령도 교분을 트니 모든 것이 수월 했고

외국에도 지점을 설치하기 위하여 가보고 그 곳에서도 약 먹이기, 사다리 타기. 담 뛰어넘기 기술이 모든 곳에서 잘 통용되는 것 같았답니다.

더군다나 또 이곳 서울 유명약국의 고객은 생활수준이 높아 약국에 올 일도 없지만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는 건강보조식품만 먹이면 수입도 좋고 문제도 없었답니다.

구약인 겡기랍, 회충약은 팔아도 안 팔아도 되는데 가끔 신약이 문제였답니다.

처방천도 그렇고 읽기도 어렵고 그래서 가끔 문제가 생겼으나 그의 능숙한 처세와 권력층 단골고객의 후원으로 문제를 덮어 갔답니다.

그러던 중에 체질이 예민하신 분.

또 신약에 대한 조예가 깊은 동업 약사에게 바닥이 보이기 시작 했답니다.

그리나 필자와 같은 사람은 반응이 둔해서 신약을 한 십년을 먹고서야 좀 이상함을 느꼈고 다른 분들이 말을 해주어서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그러던 차에 고졸학력도, 약사면허증도, 박사학위도, 동업자 동류 편짜기 수료도. 모두가 다 엉터리 가짜라는 것이 매미 허물처럼 벗겨지기 시작했답니다.

몇 해 전 어떤 가수의 “인생은 요지경”이라는 가사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라는 가사가 이 약사의 이런 일들을 두고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 했답니다.

이제 그가 성공했다고 판단하여 더 큰 “긍정의 비전”을 갖고 출발하려는 찰나에 맨 밑바닥의 “약사 면허가 이상 하단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여 주춧돌이 흔들리자  허황된 탑이 쓰러지기 시작 했답니다.

약국의 고객들은 천차만별이랍니다.

약국을 옮기자니 마일리지가 있어 안 된다는 사람도 있고

또 그 약국 앞에서 커피숍을 하는 이는 손님 떨어지니 조용히 하라하고.

말없는 분들은 조용히 단골약국을 바꾸고.

손님들과 뜻이 맞지 않는다면서 떠나가는 분들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아니야 우리가 아주 훌륭한 약국을 하나 만들자. 하는 분도 있고.

어떤 이는 대책도 없으면서 이곳저곳에 흙먼지를 뿌리는 사람도 있고

고지식한 몇 사람은 단골 약국을 바꿀 것이 아니라 약사가 면허증을 구비하던지 약사를 바꾸라고 요구하는 분들도 있답니다.

이렇게 고객이 천차만별이니 엉터리 가짜 약사가 버틸 힘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약국의 종업원은 죽기 살기를 걸고 엉터리 약사를 보호하고 있답니다.

이는 서울 중심에 있는 어떤 약국의 이야기입니다.

* 출처 : 사랑넷 카페 ( http://cafe.daum.net/pray4sarang/KZeT/67168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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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베르그 16.02.29. 11:47 new
시골 5일장에서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수가 생각났습니다. 그들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노래하고 춤도 추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약을 사면 분별력이 없는 시골사람들은 정체불명의 약을 충동구매하였습니다. 누구하나 그들이 약을 팔 수 있는 면허를 가졌는지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의 어둡고 슬픈 과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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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ty 16.02.29. 22:53 new
어딜가나 맹신자가 문제군요. 엉터리 약장수가 이것 먹으면 만병통치라고 하니 믿고 먹는다는 것입니까?
맹신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때로는 “어떻습니까? 좋습니까?”로 다루고, 어떤 때는 “악어의 눈물”로
다스리면 영발이 잘 먹혀들어가 맹신자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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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way 16.02.29. 11:52 new
시골장에는 뱀장사까지 등장했지요.허리띠를 풀러 뱀처럼 흐물럭 거리게 하며 “비암이요 비암이 왔습니다. ” 라며 엉터리 만병통치약을 팔았지요. 그 뱀장사도 목청과 노래 하나 그리고 사람 후리는 기술은 출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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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쟝고 16.02.29. 11:52 new
지난 날 내 단골 약방 종업원 얘기같네요.
요새는 약처방 소송에도 일가견이 있어 변호사 사무실 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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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기자 16.02.29. 12:06 new
하하. 점심시간 직전에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식사 중 오늘의 주제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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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필귀정 16.02.29. 12:07 new
금계랍 (金鷄蠟)–<약학> ‘염산키니네’를 달리 이르는 말. 키니네를 염산에 화합시켜 만든 바늘 모양의 흰 가루. 맛이 쓰고 물과 알코올에 녹는다. 해열 진통제로 쓰인다. [같은 말] 규나염 (規那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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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종 16.02.29. 15:01 new
젊은 사람들은 금계랍을 알수 없을 터인데 전문가이신지. 나이가 많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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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ty 16.02.29. 22:57 new
학질이라고 하는 말라리아에도 특효약이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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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sung 16.02.29. 12:07 new
ㅋ ㅋ ㅋ
그 약방엔 경비대장도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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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 16.02.29. 12:27 new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엉터리 가짜 약사가 가짜약 비만 고혈압을 일으키고 정신을 몽롱하게 하는 엉터리 약팔아 모은 돈으로
약국은 왜 그리 크게 지었어요?. 그것도 복잡한 면사무소 바로 옆에.
약국 고객들이 처한 현실이 너무 처량하여 씁쓸한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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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ty 16.02.29. 22:58 new
엉터리 약을 먹어도 맹신자들은 스트레스 같은 것도 받지 않고 마냥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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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16.02.29. 20:05 new
현대판 화타라고 불리는 장병두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그분 의술은 실로 신묘 하신 명의이십니다 게다가 겸손하고 환자를 향한 깊은 사랑이 진정으로 가득하심이 뿜어나오시는 출중한 어르신입니다.많은 암환자들이 그손길을 기다리고있지만그런훌륭한어르신다
무면허로는 진료불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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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퇴진 16.02.29. 13:38 new
예전에 있던 마을 뻐스 운전자 콩트 이래로 새로보는 재미있는 창작만담입니다.
글 올리신 분이 정말 지은 것인지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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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종 16.02.29. 14:34 ne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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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이 10:06 new
정말 마을버스 만화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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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종 19:55 new
초록이 마을버스 필자는 다른분입니다. 그분에게 한번 부탁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짐작하는 그분이 실제 맞는 그 분인지는 제도 잘 몰라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필력은 저 같은 사람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짐작한분에게 전화 했더니 자기는 아니라 해서 저는 현재 대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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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뭐래도 16.02.29. 13:42 new
무면허 약사의 약제행위, 그마져도 능력이 안돼 동생의 힘을 빌리고 있으니~
그 약 먹는 고객들 몸에 탈 안나나 모르겠네요
정말 서초 누구와 닮은 비유에 정곡을 찌르고 있습니다.
돌팔이 들이 없어지는 날이 속히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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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리스 16.02.29. 16:30 new
정말 이런 약국이 있습니다. 소위 B짜들이 하는 약국들. 언젠가 청년부에서 직업을 물어보길래 약사라했더만, 자기도 약국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학교선배인가 싶어 어느 약대를 나오셨나 물어봤더니(저희 선배면 인사라도할 생각에 그런거지 딴 마음은 없었습니다) 약사는 아닌데 약국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당당하게…!!! 그분 생각이 딱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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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푸치노 16.02.29. 17:03 new
이런이런…
정신나간 종업원들과 맹꽁이 고갱님들.. 참 답답-하네요~
지들이 죽어가는건 모르고 누굴 살리~보겠다고 저러는지 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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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푸치노 16.02.29. 17:08 new
장로님, 재밌게 읽었어요~
글감 떠오를 때마다 시리즈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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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한자락 16.02.29. 17:13 new
분명 시골 약방, 돌팔이 무허가 약사 이야기인데, 왜 자꾸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목사 행세하는 사기꾼 생각이 날까요?장로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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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구유 16.02.29. 18:18 new
ㅎㅎㅎㅎ 저도 십년간 가짜약을 먹다가
마당에서 찬바람 쐬고 간신히 끊었습니다.
장로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약장수 이야기라 그런지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hwsb 16.02.29. 18:42 new
장로님께서 우리나라의 약방에서 약국으로의 변천사중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비유로 쓰셨군요
 basic 16.02.29. 20:38 new
약장사가 마약을 하나 봅니다
정신이 몽롱한건지 잠이 덜 깬건지 복용법 설명할때 본인도 헷갈려 합니다 할말없으면 손들고 미친듯이 폴짝폴짝 뛰며 노래나 부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눈감으래나 뭐래나 참 가관입니다 약사도 아닌데 약국연합회에 돈을 돌렸다는 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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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16.02.29. 22:46 new
웃고있어도 눈물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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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ty 16.02.29. 23:02 new
“악어의 눈물”이 만병통치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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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술문 01:27 new
저도 특새한다고 새벽에 나가서 몽롱한 상태에서 손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따라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하하하 바보가 따로없었지요.게다가 그때는 분별이 안되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문제를 덮는 은혜를 달라는게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말 자체가 여기 육신에 매여있다는 정신을 뜻하는 것임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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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디아 06:45 new
동남아서 사업을 하시는 저의 지인이 몸이 안좋아 현지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의사가 처방해 주는 약을 장기간 복용을 하였는데 얼굴이 자꾸 보름달 처럼 되는 현상이 일어낫습니다. 모처럼 귀국기회에 건강을 체크해보니 여러 장기가 상해있었습니다. 무능한 의사가 장기복용을 금하는 특정약을 계속 처방하여 몸이 크게 망가지는 피해를 본 실화도 있습니다. 우선은 쌈빡한 효과가 있어 용하다고 생각하고 주는대로 그 약을 계속 먹었는데 속은 서서히 상해가는 현상이 오늘날 거짓 목회자들의 말씀처방이라 생각합니다.
 카푸치노 10:01 new
장로님, 고객들의 천차만별 취향과 성향도 쭈욱 나열해 주셨네요~
그중에 대책도 없으면서 이곳저곳 흙먼지만 뿌려대는 사람들도 있다고요.
그런 고객을 ‘진상고객’이라고 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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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숙 17:10 new
저도 그 겡게랍이라는 이름의 금계랍을 먹은 기억이 있네요. 그 약 먹고 병이 나았는지는 모르지만… 엄청 썼지요. 그런데…요즘 들어 참 부끄러운 일은 그 자격없는 약사가 파는 약을 10년넘어 먹었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그의 긍정의 비전은 전수받지 않았지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맡았으므로…그나저나 장로님의 글에 담긴 함축성과 비유와 유모어 솜씨가 수준급이시네요. 작가로 등단하시면 어떨지요? 그 땐 가짜 약사의 약을 먹은 우리에게 치유책(약)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신약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지요? 구약도 좋구요. 어느 거리 어느 길 혹은 주소를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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