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 (월)에 오정현 목사<pastoroh@sarang.org>님이 쓰신 메시지:

보낸 사람: 오정현 <pas*****@sarang.org>
제목: 사랑하는 황장로님께
받는 사람: “eghw*****@yahoo.co.kr” <eghw*****@yahoo.co.kr>
참조: “윤OO” <hu***@sarang.org>, “김OO” <fpc***@sarang.org>, “노OO” <jh***@sarang.org>, “김OO” <kjs9***@sarang.org>, “chak******@hanmail.net” <chak******@hanmail.net>, “백OO” <bbs***@sarang.org>, “윤OO” <spy***@sarang.org>, “김OO” <dmi***@sarang.org>, “구OO” <kd***@paran.com>, “김OO” <kd***@paran.com>, “won*****@hanmail.net” <won*****@hanmail.net>, “조OO” <cho1***@naver.com>, “권OO” <cfk***@paran.com>, “한OO” <ks***@yonsei.ac.kr>, “dm****@sarang.org” <dm****@sarang.org>, “sjy*****@yahoo.co.kr” <sjy*****@yahoo.co.kr>, “k********” <***@leeko.com>, “g**@makus.co.kr” <g**@makus.co.kr>, “sy***@sangji.ac.kr” <sy***@sangji.ac.kr>, “hu***@hananet.net” <hu***@hananet.net>, “sk****@hanmail.net” <sk****@hanmail.net>, “k***@yumc.yonsei.ac.kr” <k***@yumc.yonsei.ac.kr>, “brid*****@gmail.com” <brid*****@gmail.com>, “jong*****@naver.com” <jong*****@naver.com>, “41****@hanmail.net” <41****@hanmail.net>, “lee*****@naver.com” <lee*****@naver.com>, “정OO” <taeh*****@sarang.org>, “sf***@hanmail.net” <sf***@hanmail.net>, “so**@aplusdental.co.kr” <so**@aplusdental.co.kr>, “inkw*****@naver.com” <inkw*****@naver.com>, “changh*****@hanmail.net” <changh*****@hanmail.net>, “diamo*****@hotmail.com” <diamo*****@hotmail.com>, “iy*****@catholic.ac.kr” <iy*****@catholic.ac.kr>, “박OO” <s**@sarang.org>, “j*****@yoosungtns.co.kr” <j*****@yoosungtns.co.kr>, “c****@hanmail.net” <c****@hanmail.net>, “kimcha*****@gmail.com” <kimcha*****@gmail.com>, “k*****@hanmail.net” <k*****@hanmail.net>, “wu*****@hanmail.net” <wu*****@hanmail.net>, “dski*****@hanmail.net” <dski*****@hanmail.net>, “김OO” <do*****@sarang.org>

날짜: 2012년 7월 2일 (월요일) 오후 4:28

 

사랑하는 황장로님께

더운 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름아니고 황장로님 이메일을 받고 놀라움에 이렇게 직접 회신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하여 분분한 의견이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 가득합니다.
사실은 이 모든 일이 실체가 없는 문제이기에 그간 담담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기도하며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메일을 받고 더 이상 입장표명을 미룰 수 없겠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목회자에게는 인격이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또한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서 제 인격은 제 개인만의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이런 루머를 만들고 또 퍼뜨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장로님과 우리 모두는 영적 가족이요 동지입니다.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영적 공격이 계속되는 지금, 무엇보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 드립니다.

학위논문 관련 다음과 같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드립니다.

첫째, 포체스트롬 박사학위 논문은 저의 신앙 양심에 비추어 한 점 부끄럼 없이 진행되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둘째, 학위논문 작성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포체스트롬 박사학위 수여를 위하여 탈봇 M.Div와 캘빈 Th.M 학위를 가지고 포체스트롬의 소정의 엄격한 자격심사(Qualification Exam)를 거쳤습니다.
이어 6개월 동안 매주 주임교수와 만나 직접 논문지도를 받았고 그 이후 총 4년에 걸쳐 매월 학위논문 진행과정을 세밀하게 점검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체스트롬 교수진 앞에서 논문발표(Defense)를 통과하여 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세째, 학위 논문은 제가 직접 영어로 작성하였습니다.
한글로 초록을 쓰고 이를 다시 영어로 옮겼다는 말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포체스트롬은 학위 수여과정이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학교로 정평이 난 정통 보수주의 신학교입니다.
주임교수와 일대일 도제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위논문 작성과정은 따라서 원천적으로 어떠한 다른 의혹이 제기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빚어진 데 대하여 심심한 유감의 말씀과 함께
이 모든 일이 저의 부족함 때문으로 알고 더욱 사역에 올곧게 매진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장로님께서도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애정을 갖고 같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제자훈련 국제화와 건축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번 일을 포함하여 특별히 교회 어른에 위치에 있으신 장로님들께서 앞으로 혹시 다른 어떤 의문이 있으실 경우
가장 먼저 저와 의논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2년 7월 2일

오정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