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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01, 2018

‘사랑의교회’가 점용한 서초역 지하공간…2심도 “허가 취소” – 연합뉴스

건물·도로 일부 기부채납 조건으로 서초구 허용했지만 법원은 "위법·부당" 기사입력2018.01.11 오전 10:18 사랑의교회 서초 새 예배당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관할 구역 내 대형 교회인 '사랑의교회'에 공공도로 점용을 허가한 건 위법이라는 판단이 다시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3부(문용선 부장판사)는 11일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 등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처럼 "서초구의 도로점용허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

4 01, 2018

【총신대】오정현 비호 교수들 징계절차 돌입

오정현 목사 편목 및 수업관련 조사위 보고 후, 관련교수들 징계키 위해 윤홍식 기자   승인 2018.01.04 15:00 학교법인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가 ‘오정현 목사 편목 합격 및 수업 관련 조사위원회’(위원장 문찬수 목사, 이하 조사위)를 구성하여 두 달 동안의 조사활동을 마감하였다. 아울러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는 지난 12월 15일 오정현 관련 조사활동 결과에 대해 조사위의 보고를 받고, 해당 교수들을 징계하기 위한 [...]

26 12, 2017

사랑의교회, 갱신위 교인 39명 징계

면직 1명, 정직 및 수찬 정지 1명, 제명 37명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7.12.26 13:50 사랑의교회가 오정현 목사를 반대하는 갱신위 교인 39명을 징계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 당회(오정현 목사)가 12월 17일 자로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교인 39명을 징계했다. 37명을 제명하고 1명은 면직, 나머지 1명은 정직 및 수찬 정지에 처했다. 제명 교인 37명 가운데 10명은 즉시 제명했고, 가담 정도가 덜하다고 판단한 27명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타 교회로 이명하면 제명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39명을 △교리 위반 △교인 의무 불이행 △해교회 행위 △교회 분열 행위 △교회 권면 외면 △무분별한 제소 등의 죄목으로 기소했다. 오정현 목사 논문 표절 사건을 공론화해 반기독교 정서를 조장했다는 등의 이유도 있었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갱신위 교인들의 신앙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교회 교인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않았다는 차원에서 징계한 것"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교회 구성원 다수는 (갱신위와의) 문제를 매듭짓고 싶어 한다. 갱신위와의 갈등을 종식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갱신위 교인들은 11월 19일 사랑의교회에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 일부 교인은 "오정현 목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열린 재판의 재판장이 오정현 목사일 수 있느냐"며 재판 내용 및 절차를 지적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갱신위 교인들은 아직 정식 판결문은 받지 못했고, 문자메시지로 판결 요지를 통보받았다고 했다. 교회는 이들에게 "귀하에 대해 지난 17일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주문은 '제명에 처한다'입니다. 판결문은 서명 작업을 마치는 대로 송달하겠습니다. 상소는 판결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하시면 됩니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징계를 받은 한 교인은 "노회에 상소하려면 재판 기록이 필요해 지난주 교회를 갔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돌려보냈다. 판결문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선고만 하고 판결문을 이제서야 쓰는 것 같다. 재판을 제대로 진행하지도 않고 무분별하게 교인들을 내쫓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갱신위는 노회 재판국에 상소하고, 재판의 절차상 하자를 들어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22 12, 2017

Mr OH, 불편한 진실 제2부 오정현의 학력사칭

Mr OH, 불편한 진실 제2부 오정현의 학력사칭( 2017. 12. 22.) 현재 오정현 대통령 표창 취소 청원은 아래 사이트에서 진행중이며 2018년 1월 2일 끝난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763

13 12, 2017

[CBS뉴스] 사랑의교회 공용도로 불법 점유 논란 여전..“국토부 재판 개입 의심

TheCBSCROSS  게시일: 2017. 12. 13. 지난 2013년 완공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 대한 공용도로 불법 점유 논란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법원이 올해 1월 도로점용허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주민소송단의 손을 들어줬는데 국토부가 최근 사랑의교회의 공용도로 점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송주열 기자가 보도... -------------------- 지난 2012년부터 계속돼 온 사랑의교회 공용도로 불법 점유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측과 [...]

11 12, 2017

오정현의 불편한 진실- 1

오정현의 불편한 진실- 1 (17.12.11)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오정현의 파문을 몰고 올 발언이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오정현의 불편한 진실' 시리즈는 대한민국 헌법 정신인 정교분리 원칙을 깨고 숱한 정치적 발언을 통해 오정현의 탐욕이 베어 있는 부패한 사랑의교회와 오정현의 실체가 드러난다. 현재 오정현 대통령 표창 취소 청원은 아래 사이트에서 진행중이며 2018년 1월 2일 끝난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763

8 12, 2017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항소심 선고, 하루 전 연기 (뉴스앤조이)

교회·구청 힘 실어 준 국토부 공문…내년 1월 11일 판결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7.12.08 19:38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12월 7일 선고 예정이던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무효 확인소송 항소심이 선고를 하루 앞두고 2018년 1월 11일로 연기됐다. 사랑의교회 측에서 "도로점용이 문제없다"는 취지의 국토교통부 회신을 첨부해 서면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고 주민소송단 측에서도 급하게 반박 서면을 제출했다. 국토부 공문은 결과적으로 사랑의교회 건축 허가가 위법하지 않다는 데 힘을 실어 주는 셈이 됐다. <뉴스앤조이>가 입수한 국토부의 '도로 법령 관련 질의에 대한 민원 회신'을 보면, 사랑의교회 한 아무개 건축처장이 개인 명의로 도로법령 해석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나온다. 한 아무개 건축처장은 질의하면서, 사랑의교회 사건이라고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지구 단위 계획 구역 내에 지하 7층~지상 12층짜리 건축물을 축조하는 경우 도로점용 허가가 가능한지 △지하실의 범위에 종교 집회장 범위가 포함되는지 등을 물어봤다. 국토교통부는 "영구 시설물 축조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도로법 73조 "도로점용자는 허가 기간이 끝났거나 63조 또는 96조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가 취소되면 도로를 원상회복해야 한다. 단 원상회복할 수 없거나 원상회복하는 것이 부적당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를 근거로 들어, "도로법 시행령 55조의 점용 허가 대상에 속하고 원상회복하는 것이 부적당한 경우에는 영구 시설물 축조 금지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국토부는 "도로점용 허가 대상은 공익적 목적의 시설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도로법에서 별도의 기부 채납을 금지하고 있지 않으므로, 공유재산법 7조 2항 등에 관계없이 합리적 재량 내에서 기부 채납 조건을 부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사랑의교회는 도로점용을 조건으로 325제곱미터 상당의 어린이집과 연간 4억 원 상당의 점용료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는 서울행정법원이 2017년 1월 내린 파기환송 1심 판결과는 정반대다. 법원은 "영구 시설물의 용도가 특정 사인이나 단체의 이용에만 제공되는 경우에는 공공재산인 도로에 사실상 영구적 사권을 설정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그 사인이나 단체에게 공공용 재산으로 명백한 특혜를 부여하는 부당한 결과가 된다"고 했다. 사랑의교회가 '영적 공공재'라며 예배당을 지역사회를 위해 쓴다고 주장한 점은 "그와 같은 이용은 언제든지 제한될 수 있다"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공유재산법)에 의하면 기부에 조건이 수반된 경우에는 기부 채납을 받아들여서는 아니 된다"면서, 어린이집 기부 채납 조건을 단 사랑의교회 도로점용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국토교통부가 한 아무개 건축처장에게 회신한 공문 일부.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국토부의 회신이 사랑의교회와 도로점용을 허용한 서초구청에 유리한 내용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국토부는 공문에서 "개별 사안에 대한 별도의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토교통부 견해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리니 양해하시기 바란다"며 이 답변이 민원 회신용임을 전제했다. 하지만 사랑의교회 측은 "국토교통부 2017.11.11. 자 공문에서도 기부 채납 조건을 부가하는 것이 가능하며, 원상회복이 부적당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영구 시설물 축조 금지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는 취지로 서면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주민소송단 측은 국토부 민원 회신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소송단 중 한 명은 12월 8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대법원에서도 사랑의교회의 도로점용을 유사 임대 행위로 보고 파기환송했는데, 국토교통부가 이런 식으로 회신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주민소송단은 "점용 허가 대상에 포함되기만 해도 허가해 줄 수 있다고 해석하면, 도로는 점용물로 넘쳐 날 것"이라고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 8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질의한 대로 판단했다. 유권해석은 아니고 민원에 대한 회신이다. 국토부 의견은 이렇지만 국유재산법 등에 관련해 행정안전부에도 질의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원인이 사랑의교회 건축처장이고, 민원 내용이 사랑의교회 도로점용에 관한 사안인지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몰랐다"고 답했다. 제삼자가 아닌 법원이 이 사건에 대한 사실 조회 신청 등으로 유권해석을 의뢰했을 때 국토교통부의 의견이 달라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판단해 봐야 한다. 지금은 뭐라고 답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선고를 1월 11일로 연기했다. 주민소송단은 변론 재개를 신청하고, 국토부 회신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법원에서 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7 12, 2017

동서울노회, 사랑의교회 강남 예배당 설교 목사들 재소환 (뉴스앤조이)

"지도 거부하면 면직될 수도"…이남정·정준경 목사, 사과 거부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7.12.07 12:46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전계헌 총회장) 동서울노회가 사랑의교회 강남 예배당에 설교자로 나섰던 노회 소속 목사들을 재소환했다. 노회 지도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다. 동서울노회조사지도위원회(조사지도위·노태진 위원장)는 11월 말, 이남정 목사(바람빛교회)와 정준경 목사(뜨인돌교회)를 불러 경위를 묻고 '사과문'을 작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남정 목사는 강남 예배당에서 설교했다는 이유로 올해 6월 노회에 출석한 바 있다. 사랑의교회가 노회에 '사역 정상화를 위한 청원'을 올려 강남 예배당 설교자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 목사는 1차 소환 후 6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동서울노회조사지도위는 이번 소환에서 이 글을 문제 삼았다. 이 목사가 노회를 비방했다는 것이다. 조사지도위는 이남정 목사에게, 노회를 비난한 일에 공개 사과하라고 했다. 조사지도위는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를 '반대파'로 지칭하며, 사과문에 '반대파' 예배에 참석해 설교했던 것도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노회 지도를 잘 따르고 반대파 집회에 가서 설교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명시하라고 했다. 만일 이 내용을 위반할 시 노회에게 어떤 치리도 받겠다는 각서도 쓰라고 했다. 이남정 목사뿐 아니라 강남 예배당에서 주일 기도회를 인도한 정준경 목사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다. 조사지도위는 노회가 1차 주의를 줬는데도 또다시 설교했다는 이유로 정 목사를 소환했다. 두 사람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조사지도위원들이) "사례비를 얼마나 많이 주기에 가느냐. 그 교회 청빙받고 싶어 가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고 했다. 만일 지도를 거부하면 면직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신학 공부하느라 몇 년 고생했는데 이런 일로 면직당하면 되겠느냐는 말도 나왔다고 했다. 두 목사는 노회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사과문도 발표하지 않았다. 이남정 목사는 기자에게 "목회직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든다"고 했다. 그는 "조사지도위가 상처받은 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설교한 목사를 면직할 권한이 있느냐. 교회에서 받은 고통과 어디에도 호소할 데 없는 약자를 위해 설교한 목사를 면직하겠다고 겁박하는 조사위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이런 말을 조사지도위에도 했으나 "성자 나셨다"는 식의 답이 되돌아왔다고 이 목사는 말했다. 동서울노회가 강남 예배당에서 설교한 노회 목사들에게 사과문 작성을 요구하고, 다시는 설교하러 가지 말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이남정 목사가 노회로부터 받은 출석 요구서.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조사지도위 "노회 질서 유지" "목회 윤리적 차원에서도 맞지 않아" 조사지도위 노태진 위원장은 12월 6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노회 질서 유지와 목회 윤리적 차원에서 지도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동서울노회에는 노회 지도를 받는 사랑의교회가 있다. 그런데 그 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연다. 노회 밖에 있는 목사는 치외법권이라 해도 같은 노회 목사가 그곳에서 설교하는 건 노회 질서상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노회에서 문제가 되어 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어났지만, 한쪽에서는 '그래도 우리 후배들인데 잘 몰라서 그런 거니 불러서 알아보고 지도해 주는 게 선배들이 할 일'이라고 해서 조사지도위원회가 구성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목회 윤리 차원에서도, 교회 내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른 모임을 하는데 (동료인) 우리 노회 목사가 가서 설교한다고 하면 옳지 않다"고 했다. "자기 교회 비우고 11시 예배를 다른 곳 가서 인도하는 건 하나님 앞에 옳은 일이 아니지 않느냐. 자기 시무할 양떼를 팽개치고 다른 데 가서 사례비 더 많이 준다고 가는지 아니면 선지자적 생각으로 가는지 모르겠다. 조그만한 교회에서 상상도 못할 사례비를 받더라. 남들이 보면 그 교회에 청빙받고 싶어서 가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고 했다. 돈이나 목회지 때문에 설교하러 간다는 식의 발언은 당사자들이 모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에, 그는 "당사자들에게 모욕적으로 들릴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노 위원장은, 이남정·정준경 목사가 계속 지도를 거부하면 후속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일은 노회가 결정할 일이지만 재판국을 설치하고 두 목사를 치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개인적으로 두 목사를 아끼고 25년 정도 알아 왔다. 두 목사가 선배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노회에 보고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노회가 가만히 있겠느냐. 두 목사에게 (지도를 거부하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유리하지 않을 거다. 아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니까 잘 따라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20 11, 2017

오정현 목사 비판했는데, 오정현 목사가 재판장 (뉴스앤조이)

22명 5시간 심문…갱신위, 재판 불법·부당성 지적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7.11.20 18:28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11월 19일 서초 예배당에서 당회 재판을 열어,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교인들을 무더기로 심문했다. 이날 재판에는 22명이 출석했고, 이들을 모두 심문하는 데 5시간이 걸렸다. 갱신위는 이번에 기소된 교인이 4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교회 측은 강남 예배당에서 모이는 교인 중, 피켓 시위와 소송에 앞장서는 교인을 우선적 징계 대상자로 분류했다. 죄목은 △교리 위반 △교인 의무 불이행 △해교회 행위 △교회 분열 행위 △교회 권면 외면 △무분별한 제소 등이다. 한 교인이 재판에 앞서 갱신위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심문을 받고 나온 갱신위 교인들은 이 재판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지적했다. 우선 구조부터 위압감을 준다고 했다. 교인들은 한 명씩 들어가는 데 비해, 교회 측은 재판회장 오정현 목사를 비롯 장로 20여 명이 앉아 있었다. 보안 요원 2명도 대기하고 있었다. 갱신위 교인들은 말을 조금만 길게 하면 제지당했다고 했다. 교인들은 당회 장로들이 "질문하지 말라", "발언 중지하라",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라", "다른 말하면 쫓아내겠다"며 발언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한 교인은 발언을 계속하려 하자 옆에 서 있던 보안 요원이 마이크에서 떼어 놓고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 재판을 진행한 장로들은 "뒷사람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했다. 이날 재판은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해 9시 40분께 끝났다. 중간에 쉬는 시간 10분을 제외하면, 한 사람당 10여 분씩 심리한 셈이 된다.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과 신원 확인, 질의 시간 등을 고려하면 1인당 10분이 주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몇몇 교인은 "답변서를 읽었으니 그걸로 대체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럴 거면 왜 불렀느냐"고 비판했다. 교인들은 한 명씩 재판을 받았기 때문에, 많이 기다린 사람은 4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한 교인은 더 충분히 소명하고 싶다며 말할 시간을 더 달라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 예장합동 헌법 권징조례 20조에 보면, 회장이 먼저 고소장과 죄증 설명서를 한 번 낭독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과정도 없었다고 했다. 사랑의교회 당회가 갱신위 교인들을 기소한 이유에는 '오정현 목사 논문 표절 사건 공론화를 통한 반기독교 정서 조장'도 있었다. 갱신위는 오정현 목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열린 재판의 장이 오정현 목사라는 건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한 법조인 갱신위 교인은 "오정현 목사는 제척 사유에 해당하는데 재판회 회장을 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사랑의교회는 갱신위 교인들이 교회를 흠집 냈다고 했다. 오정현 목사에 대한 문제 제기도 기소 사유에 있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사랑의교회 주연종 부목사는 재판 과정에서 발언권은 다 보장했는데 갱신위 교인들이 난동을 피웠다는 입장이다. 그는 20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세상 법정 같으면 감치감이다.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다. 들어오자마자 '오정현 당신은 나가야 돼!'라고 소리쳤다"고 했다. 발언 시간이 적었던 데 대해서는 "일반 재판부는 인정심문하고 살피지만, 우리는 그런 절차 필요없다. (상대가) 무슨 얘기하는지 다 안다. 서면으로 제출했고 내용 다 봤다"고 했다. 그렇다면 소환은 형식적인 절차였느냐는 질문에 "법적으로 와서 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소환장을 발부한 것"이라고 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갱신위 교인들에게 1주일 내로 추가 답변서를 낼 수 있다고 알렸다. 주 목사는 "한두 번 더 보고 전체 기소 교인에 대한 판결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9 11, 2017

사랑의교회, 갱신위 교인 마라톤 재판 중 (뉴스앤조이)

"강남 예배당 모임 불법", 오정현 목사 "미안하다" 사과도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7.11.19 21:20 교회는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피고 교인 1명은 20여 명의 장로들과 오정현 목사를 혼자 상대했다. 바깥에서는 왜 방청을 막느냐며 교회와 갱신위 교인 간에 충돌이 일어났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교인 권징 재판을 시작했다. 교회는 11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초 예배당 남측 건물 10층 반석홀에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갱신위 교인 30명이 재판에 출석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엘리베이터가 10층에 서지 않도록 시스템을 조작하고, 9층이나 11층에 내려 계단을 이용하라고 공지했다. 출입구를 10층 계단 출입문 하나로 통일하려는 것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입구에서 기소장을 지참한 재판 당사자들만 들여보냈다. 재판을 공개하라는 갱신위 교인들과 이를 막는 교회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경찰이 출동했다. 재판에 출석한 교인들에 따르면, 이들은 대기실에 있다가 한 명씩 재판 장소로 들어갔다. 재판 장소에는 기소위원 역할을 맡은 치리장로 두 명, 재판회 회장인 오정현 목사, 재판회 서기 장로가 앉아 있다. 주위로 사랑의교회 당회원 장로 20여 명이 배석해 있다. 녹음을 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수거했다. <뉴스앤조이>는 재판을 마치고 나온 교인들에게 안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물었다. 교인들은 재판을 진행하는 장로들이 말을 많이 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했다. 1명당 5분에서 10분 정도 변론 기회가 주어졌다. 오정현 목사는 거의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집사 / 장로들이 왜 강남 예배당에 남아 있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기도회하는데 장로들이 와서 한 번이라도 예배 인도해 봤느냐. (오정현) 목사님이 와서 교인들이 기도회 하는 거 본 적 있느냐. 오정현 목사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 여기는 목자의 심정으로 목회하겠다'더니 권징 재판은 왜 하느냐. 담임목사는 가장 아닌가. 가장이 자식을 버릴 수 있느냐"고 했다. 오정현 목사가 "나도 몇 번 가려고 했는데 중간에서 나를 가지 못하게 막았다"고 얘기했다. 한 장로가 "목사님은 충분히 회개하셨는데 왜 계속 문제를 제기하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다음 사람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유로 말을 길게 하지 못하게 했다. B 집사 / 강남 예배당에서 기도회 여는 것을 문제 삼더라. 그래서 "교단 헌법에 보면 교인들이 모여 기도할 때 당회가 인도하도록 되어 있지, 허락받고 기도회 열게 되어 있지 않다. 성경에도 두세 사람이 모여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고 그때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되어 있지 않느냐"고 했다. 답변 마치고 나오는데 오정현 목사가 문 앞까지 따라와서 "교회가 이렇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정확하게는 못 들었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분명히 했다. C 권사 / (사랑의교회에) 십일조를 내지 않고, 서초 예배당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예배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있는 곳에서 해야 하는데 여기는 계시지 않은 것 같아서 예배할 수 없다. 하나님이 거짓과 불의와 같이 계시지 않는데 어떻게 여기서 예배하느냐"고 말했다. 그랬더니 어떤 장로가 "성령님이 사랑의교회에 계시지 않으면 어떻게 새생명 축제 때 2,400명이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있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그분들도 사랑의교회 사태를 정확히 안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재판회장으로 앉은 사람(오정현 목사)이 우리에게 '예수가 모든 문제의 답이다. 예수로 만족하며 살아라'고 했는데 그분은 그렇게 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고 나왔다. D 권사 / 나한테는 "어떻게 순장장까지 한 사람이 강남 예배당에 가느냐. 불법인 거 모르냐"고 물었다. 당회가 불법으로 규정했다더라. 한 장로는 "길 건너편에 대법원이 있지 않나. 법을 준수해야지, 교회 법을 준수하지 않으먼 어떡하느냐"고 한다. 대법원은 사람을 죽이는 데지만 사랑의교회는 생명을 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오늘 영적 사형당하러 왔는데 무슨 말이냐"라고 했다. "맞긴 맞는 말이네"라고 하더라. "나는 공정한 재판을 원한다. 그런데 재판회장 오정현 목사가 제척 사유에 해당한다. 이 재판 자체가 공정하지 못하다" 했더니, 오 목사 얼굴이 상당히 나빠지더라. 이제 그만 나가라고 하기에 "나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재판이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끝낼 수 없다. 더 많이 물어봐 달라"고 했다. 에스겔서 3장 보면서 양심이 찔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나왔다.   사랑의교회가 강남 예배당에 모이는 갱신위 교인들에 대한 징계를 시작했다. 갱신위 교인 권징을 반대하는 집회가 11월 19일 교회 앞에서 열리고 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재판 장소 밖에서는 치리 대상자들을 응원하러 온 갱신위 교인들과 서초 예배당 교인들이 충돌했다. 재판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사랑의교회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고, 재판에 출석하는 교인들을 응원했다. 교회가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하자 갱신위 교인들은 반발했다. 9층 입구에는 '안전'이 새겨진 형광 조끼를 입은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채증용 카메라를 들고 출입을 통제했다. 사랑의교회 여성 교인 20여 명도 이들과 함께 주위에 둘러섰다. 이들은 "소환장이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들어가려는 교인들과 막는 이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경찰도 출동했다. <뉴스앤조이> 기자는 재판 방청이 되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한 교인은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보고는 소속을 확인 후 방청은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사회 법정에서도 재판은 비공개로 하지 않느냐"고 했다. 기자가 "사회 법정은 방청석이 다 있고 재판도 비공개로 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안전 조끼를 입은 교인들은 "너 뭐야"라며 카메라를 손으로 막고 기자를 향해 삿대질하면서 취재를 방해했다.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 왜 왔느냐"며 나가라고 화를 냈다. 사랑의교회 커뮤니케이션실 관계자는 취재를 막고 막말을 한 교인들을 대신해 사과한다며, 추후에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재판 결과도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저들을 교회 차원에서 동원한 것은 아니고, 자원봉사하는 교인인 것 같다고 했다. 커뮤니케이션실 관계자는 "어제(18일) 재판을 연기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고, 오늘 진행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시작한 지 4시간이 지난 오후 8시 30분 현재, 10여 명이 아직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재판은 10시쯤 끝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