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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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용서는 값싼 용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하고 철저한 회개와 그에 합당한 변화 및 열매를 전제로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공의와 함께 갑니다. 개인은 물론 공동체가 죄에 대해 철저히 회개할 때만, 정의가 실현될 때만 참 평강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죄와 심판은 물론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유와 겸손함을 가지고 형제나 자매가 죄를 범할 때 이를 지적하고 돌이키게 해야 하는 책임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영적 지도자에게 대해서 거짓 선지지인지 아닌지 분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7:15)

우리는 다윗을 꾸짖은 나단이 다윗을 정죄했다고 판단하지 않고 오히려 나단의 꾸중은 다윗을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한편 지도자는 어떤 영역에 있든 지도자로서 더 높은 도덕적 자질이 요구되므로 더 많은 비판에 노출되고 이를 수용할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와 화평은 철저한 회개와 그에 합당한 행동의 열매를 전제로 합니다.

사랑넷과 교회 개혁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은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선 교회로 갱신‧회복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교회의 분열을 가장 경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죄를 묵과하면 교회는 썩게 되고 수많은 교인들에게 큰 고통과 상처를 주어 많은 교인들이 오히려 교회를 떠나게 하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전도의 길을 막게 됩니다.

사랑넷과 교회 개혁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은 교회의 분열을 막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영광을 회복코자 합니다.

사랑넷이 가장 염려하는 것이 바로 현 사태가 신·구 갈등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 옥한흠 원로목사님의 아들인 옥성호 집사가 후임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에 대한 비판에 앞장서고 있고, 많은 교인들이 옥한흠 목사님의 제자훈련 정신을 다시 되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현 사태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할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에게는 신·구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사랑넷 카페의 필독게시판의 글이나 이 홈피의 글을 읽어 보시면 이러한 오해는 쉽게 불식될 수 있습니다. 현 사랑의교회 사태의 핵심은 거짓 및 위선과 정직 및 진실의 대립에 있습니다.

사랑넷을 비난하는 분들 중 일부가 옥성호 집사가 공개한 2008년에 오정현 목사에게 보낸 옥한흠 목사님의 편지를 옥집사의 자작문이라는 음해까지 하고 있습니다만, 옥목사님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분이라면 이 편지만 읽어 보아도 현 사태는 신·구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누가 이 편지를 썼는지도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사랑넷는 사랑의교회가 정직과 진실에 서고 순수함을 회복함으로써 교회로서의 영적 권위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사회에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사랑넷은 오정현 목사가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보인 반복적인 거짓과 위선, 그리고 영적 지도자로서 세상과 권력을 좇는 모습, 그리고 투명하지 못한 교회 행정 및 재정 등에 비추어 오정현 목사가 자진 사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표절은 사임해야 하는 한 이유일 뿐입니다. 오목사는 표절이 밝혀지면 사임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목사 사임을 궁극적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사랑의교회가 교회로서의 본질을 진정으로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사랑의교회가 오늘 이 지경에 처하도록 한 책임을 공감하고 그 이유를 깨달아 철저히 회개하며, 담임목사와 장로, 안수집사 등 중직자들이 모든 교인들에게 참 신앙의 소망과 교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의 자정과 회복의 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끝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며, 그것을 전제로 하여 하나님의 뜻을 삶 가운데 드러내는 것 역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침묵 속에 기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침묵은 현실 도피와 무책임이 될 수 있다. 카톨릭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변질되자 위협 속에서도 카톨릭에 맞서 소리를 내고 몸으로 실천한 마틴 루터와 존 칼빈과 같은 신앙의 선조 때문에 종교개혁이 제 궤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의 용기와 행동의 결단이 없었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숭고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 받을 수 있었을까요?

세상에서도 반대 의견을 표출할 자유를 허용하고 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간의 토론의 장을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며 문제가 되는 사안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세상도 이러할진대 교회의 담임 목사와 지도부는 항상 성결과 순수함에 모범을 보이며 소통에 힘써야 함은 당연합니다. 가족공동체에서도 부부 사이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공동체인 우리 성도들은 목사, 장로, 안수집사, 일반 신도 이전에 다 같은 형제, 자매이며 가족과 같이 사랑과 상호 존경 가운데 소통해야 합니다.

사랑넷과 마당 금요기도회는 교회 지도부의 소통 부재와 불투명한 행정 및 재정 운용을 해소하여 사랑의교회가 진정으로 참된 가족공동체로 회복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예수님께서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회복을 위한 선한 뜻을 가지고 기도하겠다는 모임을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교회 지도부가 왜 토론의 장 등을 주도적으로 마련하지 않고 일방적인 의사 전달만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랑넷은 사랑의교회 본질 회복과 소통을 위해 전.현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네트워크입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대로 교회 지도부는 전혀 소통의 장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넷은 회원 관리에 있어 신천지 등 이단에 속한 사람들이 사랑넷에 몰래 들어와 사랑넷의 순수한 뜻과 활동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총무단 전원과 대부분의 운영위원은 실명 및 연락처를 공개하고 있으며, 까페지기는 회원 가입시 신청자가 순수한 전.현 교인인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랑넷은 교회 건축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교회 건축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고, 교회 건물의 디자인은 물론 내부 공간과 시설도 우리 신앙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중인 교회 건축 주민 소송에서 피고인 서초구청 대신 원고 측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건축되고 있는 교회 건물이 과연 교회다운 건축물인가라는 데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건축은 적법하게 마무리하되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를 거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에게도 기쁨이 넘치는 대안을 찾기를 또한 소원하고 있습니다.

노스웨스트 대학교(구 포체프스트롬 대학)의 발표는 일반적인 상식에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표절이 명백하다면 박사학위를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지식 도둑질인 표절은 명백하다고 학교에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우리 사랑넷은 오정현 목사가 ‘표절이 밝혀지면 사임하겠다’고 공언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서 너무도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박사학위 유지 여부는 핵심 쟁점이 될 수 없습니다. 표절 위에 선 박사학위 논문 유지는 의미가 없습니다. 부정행위를 하여 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고, 학점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표절이 명백함에도 박사학위를 취소하지 않겠다고 하는 학교의 결정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마땅히 번복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랑넷은 이같이 어처구니 없는 대학의 결정에 대해서는 학교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고 학계 및 언론을 통해서도 문제를 삼고 바로 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드린 것이기에 더욱 그 목적과 내역이 성경적이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은 헌금을 드린 자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헌금을 드린 것으로 만족하고 그 집행과 내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못해 귀한 교회의 재정이 옳지 못하게 사용 된것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그 잘못을 바로잡고자 헌금의 사용내역과 회계 장부 공개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신앙의 선조들은 하나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그 대표적인 행동이 재정의 투명성입니다. 또 스스로 재정 감독 및 감시를 자청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온전하지 못하며 부패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행정과 재정 및 회계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95개조는 작성 당시 수집된 증거 및 자료를 중심으로 쓴 것이며, 수많은 의혹에 대해 교인들의 의구심을 잠재우도록 교회가 명확한 답을 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입니다.

재정 및 행정의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의혹은 더욱 증폭되어 담임목사와 당회 등 교회 지도부가 불신을 자초함으로써 교회를 더 어렵게 만들며 분열을 가속화시킬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교회는 맹종을 요구하지 말고 행정 및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모든 교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교회와 지도자의 권위에 순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