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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8, 2018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현 목사 자격 문제 되면 세계 교회가 혼란의 소용돌이” – 뉴스앤조이

By |8월 29th,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 학력|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현 목사 자격 문제 되면 세계 교회가 혼란의 소용돌이”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법원에 탄원서 제출 "목사 자격도 법원이 판단하면 '종교의자유' 침해" 장명성 기자(dpxadonai@newsnjoy.or.kr)  승인 2018.08.29 22:22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88&fbclid=IwAR2mKTcel-2qQN_Pa8HX6wXyifSbd3axd-itcRI0MyMlaReVyJSovKe3Lvk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예장합동 소속 목사로 볼 수 있는지를 놓고 재판이 진행 중이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전계헌 총회장) 소속 목사로 볼 수 있는지 다투는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 파기환송심 두 번째 재판이 8월 2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은 원고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측 변호인과 피고 예장합동 동서울노회·사랑의교회 측 변호인만 출석한 채 진행됐다. 강남·서초 예배당 교인 60여 명이 재판정을 가득 채웠다. 자리가 부족해 법정 뒤에 서서 재판을 참관하는 사람도 있었다. 갱신위 측 변호사는 먼저 대법원 판결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대법원은 오정현 목사가 예장합동 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다 마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뒤집을 만한 주장이나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대법원 판결을 뒤집을 수 없다. 1·2심에서 논의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볼 때 새로운 증거가 나올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오정현 목사가 실제로 총신대에서 공부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문제라고 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오 목사 이력서에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총신대 편목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오 목사는 그 기간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었다. 분명 미국에 있었는데, 총신대에서 수업을 들었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고 말했다. 파기환송심 진행 중 동서울노회는 증인을 신청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이를 '시간 끌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총회 목사 양성 과정은 증인을 불러 물어볼 것이 아니라, 법원이 직접 교단 규정과 제도만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동서울노회 변호사는 이에 반박했다. 그는 "법원이 교단 헌법을 해석하고 목사 자격을 판단하는 것은 종교 자율권 침해다. 교단 헌법은 교단이 자체적으로 해석하게 둬야 한다. 실제로 총회와 노회에서 목사 양성 과정을 담당했던 증인을 불러, 목사 자격을 어떻게 부여하는지 알아봐야 한다"며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측 변호사는 "목사 신분은 총회가 심의·인준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목사 자격은 총신대 입학 전형·과정과는 관계없다. 총회 결정대로 강도사 고시를 치르고 통과했으니, 목사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오정현 목사가 일반 편입을 했든 편목 편입을 했든, 총회가 결정한 목사 신분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수업을 거부한 총신대 신대원생들이 총회에서 강도사 고시 자격을 부여받은 사례를 근거로 내세웠다. 그는 "총회가 졸업 학점을 채우지 못한 신대원생들에게 고시 자격을 준 사례를 볼 때, 목사 신분은 대학 이수 학점·과정과는 관계없이 총회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총회에서 심의·인준하면 목사 자격을 무조건 부여할 수 있다는 말은 정당성이 없다. 총회도 교단 헌법에 따라 목사 자격을 판단하고 부여해야 하는데, 신학교 과정 자체를 이수하지 않은 목사에게 자격을 부여한 것은 총회 헌법에 어긋나기 때문"이라고 맞섰다. 예장합동 헌법 15장 13조는 다른 교파·교단에서 교역하던 목사가 예장합동 노회에 가입하려면 반드시 총회 산하 신학교에서 2년 이상 수업한 후 총회 강도사 고시에 합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원은 동서울노회·사랑의교회 변호사의 증인 신청을, 증인 진술서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 기일에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변론 기일은 10월 17일이다.   예장합동 전계헌 총회장은 법원에 오정현 목사에게 유리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전계헌 총회장 탄원서 사랑의교회 봉사 사진 A4 용지로 30장 첨부 "잘못 판단하면 국내 1200만 성도 혼란"   [...]

2108, 2018

사랑의교회, 여론 악화하자 서초 예배당 ‘조기 준공’ 요청 – 뉴스앤조이

By |8월 21st,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사랑의교회, 여론 악화하자 서초 예배당 ‘조기 준공’ 요청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오정현 논문 표절, 도로점용 소송 등 신축 당위성 약화"…건설사에 '돌관공사' 요구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08.21 19:29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서초 예배당 건축 과정에서, 시행사 쌍용건설에 준공 기한을 한 달 이상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민사부(임정엽 재판장)는 8월 17일, 사랑의교회가 쌍용건설에 추가 공사 대금 142억 7353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뉴스앤조이>는 이 사건 판결문을 입수해, 교회가 서초 예배당 조기 준공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쌍용건설은 "사랑의교회가 돌관공사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돌관공사突貫工事의 사전적 의미는 "장비와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한달음에 해내는 공사"로, 준공 기한을 앞당기기 위해 야간·휴일에도 공사를 계속하는 것을 뜻한다. 사랑의교회는 쌍용건설에 돌관공사를 지시하지 않았고, 쌍용건설이 돌관공사를 시행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쌍용건설 공사 작업 일보에 2013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휴일 근무가 시행된 기록이 있고, 쌍용건설이 작성한 '공기 단축을 위한 돌관공사 시행'이라는 보고서에 사랑의교회 건축위원회가 준공을 한 달 앞당겨 달라고 구두 요청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무엇보다 당시 교회가 처한 정황상, 준공 기한을 앞당겨 달라고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3년 5월경 피고(사랑의교회)의 서초대로40길 지하 점용 관련 행정소송 제기, 피고 담임목사 논문 표절에 따른 설교 금지 문제 등이 불거지자, 교인 중 예배당 신축을 반대하는 교인들의 숫자가 점차 증가하였고, 건물 신축에 대한 당위성도 약화되어, 교회로서는 준공 기한을 앞당겨야 할 이유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사랑의교회는 8월 말 준공하지 못했다. 서초대로 확장을 위한 도로부지 확보 과정에서 공사 기간이 2013년 11월까지 지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원은 "준공 기한 연장은 쌍용건설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할 수 없다"면서, 돌관공사에 따른 추가 공사 대금 3억 4000여 만 원을 교회가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사랑의교회 공사 현장.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당초 서초 예배당 건축비는 총 1049억 원(부가가치세 별도)이었다. 공사 기간 중 금액이 총 5차례 변경돼, 2013년 9월 30일 1144억 2800만 원으로 95억 원가량 증가한 금액에 최종 계약했다. 교회는 이 돈을 쌍용건설에 전액 지불했다. 그런데 쌍용건설은 이 돈 외에 331억 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들어갔다며 청구서를 내밀었다. 법원은 전문 감정인에게 추가 공사비 감정을 맡긴 결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101억, 지하철 연결 통로 공사 설계 변경 13억 원, 설비 공사 설계 변경 10억, 바닥 마감재 설계 변경 10억 등 총 183억 원에 부가세 10%를 포함해 202억 원이 들었다고 판단했다. 돌관공사에 따른 비용도 이 감정서에 들어갔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재판에서, 쌍용건설 워크아웃 당시 하도급 업체에 직접 공사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추가 공사금을 쌍용건설에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교회가 하도급 업체 26개에 총 59억 4459만 원만 추가 공사비로 지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142억 원은 미지급 금액으로, 교회가 납부해야 할 금액이라고 판결했다. 문제는 2014년 1월 8일부터 계산해야 하는 이자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송비용 계산기를 통해 142억 7353만 원의 연 6% 이자를 오늘(8월 21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액은 39억 5591만 원이다. 교회는 이자만 40억에 가까운 돈을 물게 된 셈이다. 교회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상고심까지 갔다가 최종 패소할 경우, 이 이자는 더 늘어난다. 사랑의교회에서 이 사건은 건축위원회가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앤조이>는 이번 소송에 대한 입장과 돌관공사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건축위원장 김창록 장로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남겼으나 답을 들을 수 없었다.

1708, 2018

법원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추가 공사비 142억 지급하라” – 뉴스앤조이

By |8월 17th, 2018|Categories: SGMC 건축문제,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법원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추가 공사비 142억 지급하라”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쌍용건설, 건축비 청구 소송…교회 "하도급 업체에 전부 지불" 최승현 기자(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08.17 13:02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184&fbclid=IwAR3KIoGiw3wpPiH9lhs1FJfnb--HydsfGh9X0CiUnn5jQ6c_d0Q-TREhYHs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쌍용건설에 서초 예배당 추가 공사비 142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민사부는 8월 17일, 200억 원대 공사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쌍용건설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교회가 142억 7353만 3194원 및 2014년 2월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6% 비율로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했다. 사랑의교회는 2010년부터 2013년 말까지 진행한 서초 예배당 공사를 쌍용건설에 맡겼다. 최초 건축비는 1100억 원대였는데, 공사 과정에서 설계 변경 등으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했다. 이번 재판은 추가 공사비 규모를 놓고 사랑의교회와 쌍용건설이 다툰 것이다. 2013년 3월 쌍용건설이 자금난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사랑의교회는 하도급 업체에 공사비를 직접 지불했다. 이 돈은 12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 관리를 졸업하고 회생한 쌍용건설 새 지도부는 사랑의교회에 '미납 대금'이 있다며 2016년 4월 소송을 걸었다. 쌍용건설은 추가 공사비가 총 317억 원이라, 사랑의교회가 하도급 업체에 직접 지불한 120억 원을 제외해도 약 2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 가운데 142억 원을 교회가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봤다. 이번 판결에 대해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교회는 쌍용건설 이전 경영진과 합의 정산한 바에 따라 하도급 업체에 건축비를 대납했다"고 말했다. 이미 정리된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법원이 쌍용건설 주장을 그대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교회는 판결문을 확인한 후 항소 여부 등 이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항소한다 해도 교회는 당장 거액 지출이 불가피하다. 법원이 142억 원에 대한 가집행 단서를 달았기 때문이다. 판결 결과를 확인한 한 변호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랑의교회가 항소한다 해도, 쌍용건설에 142억 원과 연 6% 이자에 따른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쌍용건설이 교회로 압류 등 강제집행을 할 수도 있다. 교회가 이를 막으려면 법원에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내고 142억 원을 법원에 현금 공탁해야 한다"고 말했다.

1008, 2018

쌍용건설, ‘사랑의 교회’ 상대 소송..무슨 일이 – 더벨

By |8월 10th, 2018|Categories: SGMC 건축문제,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쌍용건설, ‘사랑의 교회’ 상대 소송..무슨 일이 – 더벨에 댓글 닫힘

설계변경 따른 추가 공사비 놓고 양측 공방 '팽팽' 이승우 기자공개 2018-08-10 08:31:51 기사원문보기 : the bell 쌍용건설이 지난 2013년 준공된 서초동 '사랑의 교회' 공사비와 관련, 교회측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건설이 법정관리 이전 진행했던 공사로 [...]

3107, 2018

사랑의교회 “강남 예배당 내놓으라” 명도 소송 – 뉴스앤조이

By |7월 31st,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사랑의교회 “강남 예배당 내놓으라” 명도 소송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갱신위, 사용 원칙 어기고 4년 6개월 무단 점거"…30억 5000만 원 청구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07.31 18:54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22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강남 예배당을 사용 중인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를 상대로 예배당을 내놓으라는 '명도 소송'을 7월 27일 제기했다. 교회는 갱신위에 4년 6개월간 무단 점거한 비용과 교회가 대납한 관리비 등 30억 5000만 원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7월 31일 보도 자료에서 "등록 교인 수가 10만 명이 넘고 주일 출석 인원이 3만 5000명이며, 사역 부서가 100여 개를 상회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교회 모든 공간은 사전 신청해 배정받은 후 사용하도록 해 왔다. 그럼에도 갱신위는 사용 원칙을 어기고 무단 침입, 점거한 후 동조하지 않는 다른 교인의 출입을 금했다"고 주장했다. 사랑의교회는 명도 소송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교회는 "강남 예배당은 지난 30년간 노후화돼 속히 안전 진단을 해야 하지만 갱신위 반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수년 전부터 퇴거를 요구했으나 무시돼 왔고 이제 더는 그대로 둘 수 없다"고 했다. "만일 갱신위가 이곳을 돌려주고 교회로 돌아오거나, 다른 곳에서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적극 도울 방침"이라고 했다. 교회는 "안전 점검과 개보수를 거쳐 한국교회 연합 사역과 북한 선교, 예배와 제자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교육 선교 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갱신위 관계자는 31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법적으로 갱신위 교인들도 사랑의교회 교인인데, 교인에게 사용료를 물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소송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한 뒤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사랑의교회는 갱신위로부터 강남 예배당과 30억 5000만 원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407, 2018

사랑의교회 “목사 재안수? 2000년 교회사에 없는 이단 논리” – 뉴스앤조이

By |7월 4th, 2018|Categories: 뉴스, 사랑의교회 이야기, 학력|사랑의교회 “목사 재안수? 2000년 교회사에 없는 이단 논리” – 뉴스앤조이에 댓글 닫힘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 파기환송심 시작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승인 2018.07.04 17:13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8479&fbclid=IwAR0WSlAxYJHE7saYswZD5MiSNo1fWn9PdqX3SegiCci7EUkqnRx0g7SLLgE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전계헌 총회장) 소속 목사인지 아닌지를 다투는 '위임 결의 무효 확인소송'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7월 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이 사건 1심과 2심 재판부는 "오정현 목사의 위임 자격은 문제없다"고 판결해 사랑의교회가 승소했지만, 대법원은 올해 4월 "오정현 목사는 미국 장로교단의 목사일 뿐 예장합동 헌법이 정한 목사가 될 수 없다"며 원심을 깨고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첫 재판부터 원고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변호인과 피고 사랑의교회·동서울노회 측 변호인이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갱신위 변호사가 "오정현 목사는 총신대 편입학 과정에서 요건을 다 갖추지 못해 입학 자체가 무효다. 입학 후에도 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았으며, 졸업 후에는 목사 안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승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회 측 변호사는 대법원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은 예장합동 헌법이 아니라 총신대 입시 요강에 따라 판단했다. 목사 자격 유무는 예장합동 교단 헌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장합동 헌법 15장 13조는 "다른 교파에서 교역하던 목사가 본 장로교회에 속한 노회에 가입하고자 하면 반드시 본 장로회 신학교에서 2년 이상 수업한 후 총회 강도사 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한국 이외 다른 지방에서 임직한 장로파 목사도 같은 예例로 취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대법원이 교리까지 판단해, 목사 안수를 다시 받으라는 식의 판결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교회 측 변호사는 "대법원이 타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도 총신대 일반 편입 과정을 밟으면 안수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2000년 교회 역사상 재안수를 인정한 사례는 없다. 이는 이단의 논리라는 게 정통 학설이다. 오정현 목사는 PCA교단 한인서남노회에서 안수를 받은 사람이다. 종전 안수를 부정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곧바로 되받아쳤다. 그는 "오정현 목사는 일반 편입이든 편목 편입이든 어느 쪽도 요건이 결여된다"고 했다. 그는 "총신대 입시 요강도 교단 헌법에 기반해 만든다. 대법원이 입시 요강으로만 목사 자격 유무를 판단했다는 교회 주장은 곁가지만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재판 진행 과정을 보면, 피고 측은 오정현 목사가 일반 편입에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본인도 그렇게 진술했다. 대법원은 거기에 주목했다"고 말하면서, 오정현 목사가 PCA 한인서남노회에서 받았다는 안수도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인지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목사 안수가 있는 사람이 지원하는 '편목 편입'이 아니라 '일반 편입'으로 지원했겠냐는 것이다. 갱신위 측 변호사는 "오정현 목사 주장대로 그가 일반 편입 전형에 지원했다면, (미국에서 받았다는) 안수증을 내지 않았다는 말이다. 입학 원서에 목사 안수 유무를 표시하는 란도 있다. 만일 오 목사가 안수증을 냈다면 학교에서는 편목 편입으로 처리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사랑의교회 변호사가 갱신위 변호사에게 "한인서남노회의 목사 안수가 적법했다면 오정현 목사의 재안수는 필요 없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갱신위 변호사는 "적법했다 하더라도 본인이 (총신대에) 목사 안수증을 내지 않았고 위임식을 할 때까지도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회 측 변호사는 "그 말은 목사 재안수를 지지한다는 뜻인가. 대법원이 일반 편입자는 다시 안수를 받으라며 교리 문제를 다루지 않았나"라고 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대법원이 일반 편입 과정 목회자에게 안수를 다시 받으라고 한 표현은 없다. 단 일반 편입을 거쳤다면 당연히 안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맞섰다.   2004년 위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동서울노회 측 변호사는 증인을 신청했다. 그는 "대법원 판결은 교단의 목사 양성 제도에 현저히 반한다. 우리는 교단에서 목사 양성 제도를 담당했던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해, 과거 어떻게 이를 처리해 왔는지 사실관계를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쪽 변호사도 "이번 재판이 차후 종교 분쟁에 있어 성직자의 자격 유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교단의 목사 서임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라도, 사실심事實審 최후 단계인 이 법정에서 제대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동서울노회 변호사들은 사실 조회도 신청해, 각 교단의 목사 안수 과정이 어떤 절차를 밟는지도 질의하기로 했다. 갱신위 변호사는 "우리도 목사 안수를 두 번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며, 단순히 안수를 두 번 받을 수 있는지만 물어보면 안 된다고 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원고도 사실 조회 신청을 같이 하겠다고 했다. 판사는 사실 조회는 채택하고, 증인 신청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음 재판은 8월 29일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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