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목사님과 당회에 보낸 95개조 질문

 

서 문

옥한흠 목사님께서 2008년에 오정현 목사님에게 남기신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편지를 보면서 우리는 통곡했습니다. 그분께서 수많은 시간을 기도하며 눈물로 써내려갔을 그 편지 속에는 무엇보다도 당신이 믿고 데려온 오정현 목사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이 절절히 배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더 통곡하게 한 것은 옥 목사님의 애끊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오정현 목사님은 그리고 사랑의교회는 그 편지가 쓰여진 2008년에도 또 지금도 여전히 옥 목사님의 바람과는 반대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옥 목사님의 그 편지조차 조작되었다고 교인들을 호도하는 현 사랑의교회의 목회자들을 보면서, 이제는 사랑의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지금 사랑의교회의 문제는 단지 사랑의교회라는 한 교회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한국 내 대형교회들 대부분의 문제입니다. 옥한흠 목사님께서 당신의 말년에 가장 안타까워하셨던 교회 ‘세속화’가 한국 교회 문제의 본질입니다.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포기하기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한국 대형교회의 탐욕성이 이 세속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세속화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고만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욕망을 하나님의 뜻으로 왜곡하며 성도들을 기만하는 목회자의 타락한 부도덕성과 더불어 목회자와 하나님을 동일시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의 지극히 반성경적인 태도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비참한 한국 교회의 현실 앞에서 내 자신의 팔과 다리를 잘라내는 심정으로 다음 95개의 질문을 사랑의교회 당회장인 오정현 목사에게 공개적으로 보냅니다. 비록 이 질문의 수신자는 오정현 목사 한 명이지만, 비단 오정현 목사 한 사람에게만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시간이 갈수록 한국 사회 전체에 부담으로 전락하고 있는 대형교회의 목회자라면 언제라도 다음 질문의 수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16세기 마르틴 루터가 당시 단 한 명의 교황에 의해 부패와 타락으로 얼룩진 로마 가톨릭 교회를 향해 던진 95개조의 반박문을 기억합니다. 단지 한 명의 부패한 교황에 반발하여 시작된 개신교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대형교회마다 자리를 틀어 잡고 앉은 많은 교황들을 목격하고 있다는 사실은 실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한국 대형교회 목회자는 과거 로마 가톨릭 교황에 버금가는 권력을 누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대표자 중 한 명인 오정현 목사님께 다음의 95개 질문들을 보냄으로, 루터의 95개조를 통해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듯이 오늘 이 순간 제 2의 종교개혁이 한국 교회 안에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한국 교회가 기득권과 권력의 동의어가 아닌 자기포기와 희생의 동의어가 되는 그 날을 바라보며 내 생살을 내 손으로 파내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오늘의 이 부끄러움이 내일의 소망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치부가 드러나는 두려움보다 회개하는 교회 위에 부으시는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붙잡습니다. 그리고 2007년 상암 운동장에서 목청이 찢어져라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울부짖으시던 옥한흠 목사님의 외침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설교 대필/표절 및 친동생 오정일 집사

1. 오정현 목사님이 진행해 온 여호수아 강해 설교는 미국의 저명한 목사인 어윈 루처의 책 『Conquering the Fear of Failure: Lessons from the Life of Joshua』를 베껴서 짜깁기한 것이라는 데 사실인가요? 이 책은 아직 한국에 번역되지 않았고 미국에서도 거의 판매되지 않은 책입니다. 오목사님의 친동생인 오정일 집사가 목회 자료실로부터 그 책의 번역 원고를 받아 오목사님의 매주 주일 설교의 원고를 작성해 주면 오목사님이 그대로 설교해 왔다고 하는 데 사실인가요?

2. 오목사님이 부임한 이후 계속되어 온 이런 식의 설교 대필/표절 문제는 오목사님이 신앙양심과 담임목사직을 걸었던 박사학위 논문 대필/표절 문제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3. 지난 2004년 무렵 시골의 한 목회자가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들리는 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놀라서 사랑의교회에 찾아와 소동을 벌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설교를 그대로 카피해 설교하는 오목사님의 설교를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건이 사실입니까?

4. 오목사님의 친동생인 오정일 집사는 옥한흠 목사님 시절 외국 잡지를 번역해 옥 목사님이 설교 자료로 쓰실 수 있도록 도왔던 일개 번역 비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목회 자료실이라는 부서를 맡아 여러 명의 직원들을 두고 오정현 목사님의 콘텐트 전반적인 기획뿐 아니라 그 내용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들어 오정일 집사가 공공연히 오 목사님 아들이 영어 설교를 잘 한다며 세습이 성경적이라고까지 말한다는데 이는 오목사님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입니까? 오정일 집사의 이런 신학적 빈곤과 편향성이 오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까?

5. 오정일 집사는 오목사님이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오목사님의 친형제이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은 물론 교역자들조차도 비위를 맞춰야 하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목사님의 친형제이기 때문에 주위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이런 저런 문제들을 예상치 못하셨습니까? 그리고 앞으로도 전혀 개의치 않을 생각이십니까?

6. 오목사님의 친동생인 오정일 집사의 목회 자료실은 별도의 랜선을 쓰는 등 철저한 보안 속에서 업무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정일 집사는 최근 백석대에서 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업에 필요한 비용은 누가 부담하였습니까? 오정일 집사 개인입니까? 아니면 교회입니까? 오정일 집사의 백석대 신학과 학업은 오목사님의 설교 준비를 계속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까?

 

논문 표절 및 대필 의혹, 그리고, 거짓말 등 도덕성에 대한 질문

7. 미국에서 살던 오목사님이 미국에 있는 수많은 학교들을 뒤로 하고 왜 굳이 멀고 먼 남아프리카의 학교에까지 가서 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까? 몇 개월만 다녀도 손쉽게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찾은 것입니까?

8. 오목사님의 박사학위 논문의혹이 제기되자 오목사님을 보좌하는 김은수 행정수석 부목사는 “오목사님이 한국어로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다른 사람이 영어로 번역해 준 것 뿐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말을 전해 들은 황의각 장로님이 “그렇다면 오목사님이 부정직하게 박사학위를 받은 것이니 회개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오목사님은 김은수 목사가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하면서 황의각 장로와 당회의 모든 장로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자신이 직접 영어로 썼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목사님은 홍정길 목사님께는 “자신(오정현)이 직접 한국어로 논문을 썼고 번역만 다른 사람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한테 한 말이 사실입니까? 때에 따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말바꾸기를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9. 오목사님은 “박사학위논문을 쓰기 전에 원저자인 윌킨스 교수로부터 마음대로 인용해도 좋다는 사전허락을 받았으므로 표절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윌킨스 교수는 “오정현 목사에게 그러한 허락을 해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목사님,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하셨습니까?

10. 오목사님은 윌킨스 교수의 사전허락을 받았다는 말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윌킨스 교수로부터 직접 허락을 받은 것이 아니라 바이올라 대학의 총장을 통해서 허락을 받았다”고 말을 바꾸셨습니다. 그런데, 바이올라 대학 총장은 “자신이 오정현 목사에게 윌킨스 교수의 책을 인용해도 좋다고 허락한 사실이 없고 그런 허락을 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목사님, 어떻게 이런 거짓말까지 하실 수 있습니까?

11. 오목사님은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부인하면서 황의각 장로를 비롯한 당회의 모든 장로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우선 포체스트롬 박사학위 수여를 위하여 탈봇 M.Div와 캘빈 Th.M 학위를 가지고 포체스트롬의 소정의 엄격한 자격심사(Qualification Exam)를 거쳤습니다. 이어 6개월 동안 매주 주임교수와 만나 직접 논문지도를 받았고 그 이후 총 4년에 걸쳐 매월 학위논문 진행과정을 세밀하게 점검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목사님이 “6개월 동안 매주 주임교수를 만났다”는 것은 오목사님의 안식년 기간 중 6개월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머물면서 논문을 진행하셨다는 말씀입니까? 그 이후 총 4년에 걸쳐 매월 학위논문 진행과정을 점검받았다고 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하셨습니까? 인터넷으로 화상 회의를 하셨습니까? 아니면 이메일로 논문 진행 내용들을 점검 받았다는 말인가요?그렇게 세밀하게 점검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표절이 있을 수 있는가요?

12. 오목사님의 박사학위 논문을 살펴보면 매우 다양한 영어 스타일이 등장합니다. 문장이라는 것은 쓰는 사람의 지문과도 같아서 글을 보면 누가 썼는지 확연히 보이는 법입니다. 게다가 이런 특유의 문장 특징은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인 경우 더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그런데 오목사님이 혼자 쓰셨다는 논문 안에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영어 스타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13. 오목사님은 2012년 7월 초순경 ‘학위 관련 TF 조사 위원회’ (위원장:권영준 장로, 위원:3인의 장로)와의 면담조사에서 “박사학위 논문이 대필이나 표절로 밝혀지면 담임목사직을 사퇴하겠다”라고 약속하였고 2012년 7월 중순경 개최된 당회에서도 위와같이 약속한 사실을 다시한번 공식적으로 확인하셨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14. 오목사님은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인 2005년도에도 바이올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당회결의도 없이 박사수당이라는 이름으로 박사학위 1개당 매달 50만원씩의 교회 돈을 가져가기 시작했다는 데 사실입니까? 그런데, 위 박사학위 논문은 원저자인 윌킨스 교수 등의 저서들을 표절한 포체프스트룸 대학의 박사학위 논문을 거의 대부분 그대로 베끼는 방법으로 또다시 표절한 논문이고 다른 사람이 대필한 흔적도 나타났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오목사님은 위 박사학위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는데 그동안 가져가신 박사학위 1개당 매월 50만원씩의 박사수당은 반환하지 않으실 것입니까? 그리고, 남아공 포체스트룸대학의 신학박사 학위도 이미 4인 조사위원회와 당회 7인 대책위원회 조사결과, 모두 표절로 밝혀졌으니 그동안 위 신학박사 수당으로 매월 50만원씩 가져가신 교회 돈도 이를 반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위와같이 표절한 박사학위 2개에 대해 매월 100만원씩 박사수당으로 지난 9년 동안 가져가신 교회 돈과 그에 대한 은행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모두 변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15. 오목사님은 칼빈 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셨고 석사논문이 있습니다. 이 논문은 정직하게 작성한 것입니까? 아니면 그것도 표절한 것입니까?

16. 오목사님은 백석대학교 소속의 김진규 교수가 2012년 6월경 오목사님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 대필/표절 의혹에 관한 글을 게재하자 홍정길/이동원 목사님에게 달려가서 “자신(오정현)을 모함하는 김진규 교수를 자제시켜 달라”고 요청하였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리하여, 오목사님의 결백을 믿은 홍정길/이동원 목사님이 김진규 교수를 불러 오목사에게 사과하라고 권유하고 오목사님이 김진규 교수로부터 사과문을 받아 조사위원회에 제출하였다는데 사실인가요?

17. 그 얼마후에 오목사님은 어느 변호사를 시켜서 김진규 교수 소속의 백석대학교 책임자에게 “김진규 교수를 자제시키지 않으면 김진규 교수는 물론 백석대 교수들의 신분상의 위험과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고 압박을 가한 사실이 있다는 데 사실입니까? 이에 신분상의 위험을 느낀 김진규 교수가 오목사님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증거를 찾아내서 오목사님에게 제시하면서 “성경말씀에 따라 사과하고 3가지 회개의 열매를 맺을 것”을 촉구하였다는 데 사실인가요? 그러나, 오목사님은 성경말씀에 따라 사과 및 회개하는 것을 거부하고 오히려 김진규 교수를 불러내어 회유나 압박을 가하는 한편 고성삼 부목사를 시켜서 논문표절 부분을 은폐/축소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는데 사실인가요?

18. 그 후 오목사님은 1998년도의 박사학위 논문 중 김진규 교수에 의해 표절로 지적된 부분을 2012년도에 새로 수정하면서 이미 사망한 지도교수의 싸인을 복사하여 붙이는 방법으로 논문표절 사실을 은폐하려고 하였다는데 사실인가요? 그와같은 아이디어는 오목사님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다른 어떤 누군가의 과잉충성이 빚은 결과입니까? 거기에 필요한 자금은 누구의 부담으로 한 것입니까?

19. 오목사님이 포체스트롬 대학으로부터 받았다는 첫 번째 편지를 보면 “오목사님의 논문에 몇군데의 인용부호가 빠진 것은 ‘비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므로 원저자의 아이디어를 의도적으로 표절한 것이 아니다” 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애초에 김진규 교수가 표절의 예시로 지적한 몇군데의 부분만을 합리화하는 내용일 뿐 그 이후에 추가로 밝혀진, 수없이 많은 표절 부분들에 대하여는 아무런 언급도 없고 그러한 부분들에 대하여는 포체스트룸 대학이 이를 조사한 사실조차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목사님! 포체스트롬 대학으로부터 이런 식의 편지를 받아내는 일을 주도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 과정에서 포체스트롬 대학측에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거나 회유한 사실이 없습니까?

20. 오목사님은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오목사님도 살고 교회도 사는 길”이라는 말씀을 홍정길/이동원 목사님이 하셨다는 말을 조사위원장 권영준 장로로부터 전해 듣고 홍정길/이동원 목사님을 찾아가 이를 직접 확인까지 하였으면서도 홍정길/이동원 목사님에게 “오정현 목사의 사임을 촉구한 적이 없다“ 라는 뜻이 담긴 문자 하나만 보내달라는 식으로 거짓증언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계속해서 졸라댔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21. 오목사님은 2013년 2월 10일 주일예배 시간에 전 교인들을 향해 눈물까지 훔치면서 “자신이 18년전에 작성한 박사학위 논문을 문제삼아 어떤 분(오목사의 박사논문 표절의혹 조사위원장인 권영준 장로를 지칭함)이 찾아와서 ’48시간 내에 사퇴하지 않으면 언론에 폭로하겠다’ 고 말(협박)했다”고 하소연하셨습니다. 그 분(조사위원장 권영준 장로)이 정말로 그런 말을 했습니까? 그 분이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도 오목사님이 눈물까지 훔치면서 전 교인들에게 그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2. 오목사님은 2013년 2월 10일 주일예배 시간에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 의혹에 대하여 ‘진위여부를 떠나서’ 라는 말과 함께 공식적인 유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그 날 오목사님은 다섯 번의 예배 시간마다 마치 준비된 연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반주자를 비롯한 관련자들과 사전 준비를 한 것이 사실입니까? 어느 시점에 반주를 넣을 것인가 등에 대한 사전 지시나 조율을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까?

23. 다음은 어느 목회자의 글입니다.

“나는 항간에 문제시되고 있는 모 유명 목사의 학위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 조사 보고서를 낱낱이 읽어보고 특정 대목은 매우 상세하게 해당 증거를 비교 검토해 본 적이 있다. 내 결론은 이건 ‘영리한 표절’도 못되고 ‘무지막지한 복제 및 짜깁기’ 수준이라는 것이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3579

이것은 어떤 특정인의 의견이 아니라 오목사님의 논문을 검토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오목사님! 도대체 오목사님의 박사 논문은 누가 쓴 것입니까? 오목사님은 “성령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로 내가 쓴 것이다” 라고 말하셨다는데, 이는 성령님이 ‘표절’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셨다는 말인가요?

 

책, 교재 그리고 투고 원고 등의 집필

24. 오목사님의 설교집과 다락방 교재 및 인도자 지침 등은 오목사님의 친동생인 오정일 집사가 담당하는 목회 자료실에서 모두 대신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입니까? 오목사님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쓴 책이 단 한 권이라도 있습니까?

25. 오목사님은 남가주 사랑의교회 시절에 부교역자들을 시켜 월간지 ‘빛과 소금’에 원고를 쓰게 한 후 이를 오목사님의 이름으로 낸 것이 사실입니까? 그 이후에도 똑같은 일을 부교역자들에게 시켜서 김진규 교수가 결국 사임한 것이 사실입니까?

 

남가주 사랑의교회 시절

26. 오목사님은 예정보다 일찍 사랑의 교회에 부임하셨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문으로는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재정 문제로 잡음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있어서 일정을 앞당겼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오목사님이 평소에 말씀하시기로는 “한국에 정말로 오기 싫었는데 옥 목사님의 간곡한 청 때문에 미국이 주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왔다”고 하셨는데 무엇이 진실입니까? 포기하신 기득권은 무엇인가요?

27. 오목사님이 남가주 사랑의교회 시절에 하신 건축 관련 글이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장로님이셨던 한 분이 쓴 글입니다. 그 글에 의하면 남가주 사랑의교회 건축 당시 입당 시기와 관련해 건축 담당자가 오목사님에게 “그렇게 법을 어기면서 강행하면 자신의 (생계와 관련한) 라이센스가 날라간다”고 오목사님께 사정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남가주 사랑의교회 건축 당시 미국법을 무수히 어기면서까지 건축을 강행하였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28. “여러분, 교회 정문에서 (불법임에도) 좌회전을 해도 괜찮습니다. 벌금을 받으면 내가 대신 내 주겠습니다”라고 교인들에게 광고하신 것이 사실입니까? 오목사님에게 법을 지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냥 내가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확신하면 실정법상의 불법 행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까? 그것이 목사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교회법이 세상법보다 위에 있다”는 의미입니까?

29. 남가주 사랑의교회 시절, 오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던 일곱 가정은 모두 다 남가주 사랑의교회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담임목사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사람들이 결국 다 오목사님을 떠나는 걸까요? 이 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0. 남가주 사랑의교회 시절, 어떤 재일교포 교인이 오 목사님께 십일조로 1억 8천만 원을 가지고 왔는데, 그 돈을 교회 통장이 아닌 개인 통장에 넣었다가 1년 후 선교 용도로 쓰면 안되냐고 당회에 말한 후 임의로 사용하신 적이 있다는 데 사실입니까?

31. 2006년 남가주 사랑의교회 청년부 집회에서 신사도 운동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금이빨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집회에 대하여 알고 계십니까? 이런 신사도 운동에 대한 오목사님의 신학적 입장은 무엇입니까? [/toggle]

 

교회 운영

32. 오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2011년 말경 사랑의교회 내부에서 과거의 서류들이 대대적으로 파기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입니까?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렇게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은폐하기 위한 것입니까?

33. 지금 사랑의교회 교역자 인사권은 사실상 강명옥 전도사에게 있다고 합니다. 교역자들 사이에서는 ‘강 전도사에게 잘못 보이면 끝장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강 전도사가 옥 목사님 때에도 없던 이런 파워를 가진 이유는 제자훈련 관련한 사역을 오목사님께서 잘 모르시거나 아니면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강전도사가 전권을 갖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점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오목사님께서는 요직을 맡지 않은 부교역자들의 이름과 그 맡은 사역을 알고 계십니까? EP교역자 외에는 담임 목사님을 만나기도 어렵고 상의하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바쁘십니까? 부교역자의 경조사나 가정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차별 없이 챙기십니까?

34. 새로 오는 부교역자들은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에 대하여 어떻게 교육받고 있습니까? 매년 사역을 시작할 때 간단하게 강전도사가 그 교육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한두 시간 또는 한 나절 제자훈련에 대한 강의를 들은 신임 교역자들이 과연 제대로 제자훈련 사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자훈련의 스킬(skill)이 아닌 스피릿(spirit)을 전수하기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솔선수범하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옥한흠 목사님은 평소에 설교 준비뿐 아니라 순장반 교육에 가장 중점을 두고 사역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사랑의교회를 수천 명의 작은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라고 부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오목사님에게 순장반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그 순장반 교육시간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십니까? 순장들이 눈치챌 정도로 준비가 미흡할 때가 많아서 오목사님이 안 계실 때 다른 교역자가 오면 오히려 기뻐하는 순장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35. 옥한흠 목사님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위로하고 격려하셨는데, 오 목사님은 지난 10년 간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한 번이라도 사무실을 찾아가 본 적이 있습니까? 부임 초창기에 교통부 봉사자들이 오목사님께서 찾아와 격려해 주시길 그토록 원하여 요청드렸는데도 그러한 요구들을 거절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또 사랑의교회 내 장애우를 섬기는 사랑부에는 오목사님의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방문한 적을 빼고는 지난 10년 간 단 한 번도 가신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36. 애초에 오크 밸리는 옥한흠 목사님의 건강을 빌미로 오목사님이 당회에 요청해서 구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옥한흠 목사님은 오크 밸리에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소천하실 때까지도 오크 밸리라는 것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계셨을 꺼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사용하지도 않을 오크 밸리 회원권을 오목사님이 왜 구입 요청을 하신 것입니까? 오목사님이 가장 애용하는 시설로 알고 있는데 주로 거기서 무엇을 하십니까? 부교역자들 전략 회의 외에 골프도 자주 치십니까?

옥한흠 목사님 임종 당시 오목사님은 연락이 두절되어 옥한흠 목사님 임종시 많은 분들이 함께 계셨지만 영적 맏상주라고 자칭하시는 오목사님은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목사님! 그 날도 연락이 두절된 채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37. 교회 내 VVIP 클럽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교회 안에 특별한 사람과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적 지위에 따라 구분되는 것입니까?

38. 블라디보스톡의 손니치와 제천기도동산에 들어가는 돈이 1년에 얼마입니까? 손니치의 경우 그 지역 마피아와 관련한 지출이 있었습니까? 제천기도동산의 경우 요즘은 1주일에 두세 명도 채 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그토록 먼 곳에 거액을 들여 기도원을 만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39. 여순장들 중 외모가 괜찮은 사람들을 뽑아서 소위 웰컴 미니스트리라는 이름으로 주일 목사님 식사 및 외부 강사 대접 등의 의전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웰컴 미니스트리가 변질돼서 오목사님이 지방이나 일본 등지에 갈 때에 음식 식자재를 공수하고 심지어 오목사님의 속옷까지 대령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또 처음에는 50대 중반이상의 권사들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봉사자들이 최근 들어서는 젊은 집사들로 교체되었고 그러한 변칙적 사역운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봉사자들은 바로 쫒겨 난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40. 현역에서 퇴직한 운영장로들이나 사역장로들 중에서 오목사님으로부터 교회 관련 사역을 맡은 분들이 오목사님의 측근세력으로 재탄생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입니까? 그분들은 사역처에서 보수를 받습니까? 또는 활동비 명목으로 쓰는 금액이 있습니까? 이런 식으로 금전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장로님들의 명단, 그 분들의 사역 내용, 그 분들에게 지출되는 금액이 정확하게 어떻게 됩니까?

41. 오목사님 부임 후 오랫동안 준비되었던 사랑의교회 25주년 기념책자 발간을 오목사님이 취소시켰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그 취소 이유는 오목사님에 대한 얘기가 별로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42. 오목사님이 담임목사로 있을 때의 남가주 사랑의교회 청년부에서 금이빨 집회가 있었다고 하고, 오목사님이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의 사랑의교회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며 2012년 10월 특새 때 박진석 목사님께서 방언을 받게 해달라는 기도회를 가졌었습니다. 당시 초청되었던 목회자는 오목사님이 평소에 아끼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식의 방언 연습 집회는 애초에 오목사님이 요청하신 것입니까? 2013년 3월 9일 토요새벽 집회 강사를 비롯해 사랑의교회 강단에 신사도 운동과 관련 이단 시비가 있는 여러 명의 목회자들을 계속해서 세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교역자들 중에 오목사님의 이런 신학적 노선에 대하여 항의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까?

 

옥한흠 목사님의 사역계승

43. 옥한흠 목사님께서 비서 박정은을 시켜 오목사님의 당시 비서실장을 통해 오목사님께 전달한 2008년 6월의 옥한흠 목사님 편지를 받으셨습니까? 만약 받으셨다면 왜 그런 편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만약 받지 않으셨다면 그 편지에 언급된 그 다음 주 화요일 옥한흠 목사님과의 만남은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44. 김은수 목사는 교역자들 모임인 ‘창목회’에서 “오목사님께서 옥한흠 목사님의 편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시니 그 점을 교인들에게 잘 설명하라”는 요지의 지시를 했습니다. 오목사님께서 김은수 목사에게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셨습니까? 아니면 김은수 목사의 과잉충성입니까? 혹시 오목사님께서 부교역자들에게 “옥한흠 목사님의 편지는 옥성호 집사가 작성한 것이라고 퍼뜨리라”는 지시를 하셨습니까? 만약 아니라면 지금 그런 소문을 퍼뜨리는 교역자들을 찾아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하실 의향은 없습니까?

45. 오목사님은 옥한흠 목사님 하관 예배 후 교역자들에게 ‘오늘은 영적 단합대회의 날이고 옥한흠 목사님 없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라고 말씀하신 후 옥한흠 목사님의 묘역 앞에서 교역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는 내용이 사실입니까? 또한, 장례식 후 장로들에게도 ‘그 동안 내가 옥한흠 목사님과의 소통 때문에 내 소통 에너지의 50%를 쓰는 바람에 장로님들과 제대로 소통 못 했는데 앞으로 이 에너지를 장로님들과의 소통에 쓰겠다’라고 말하신 것이 사실입니까?

46. 오 목사님 부임 직후 시행된 ‘40일 특새’를 옥한흠 목사님과 일체의 의논도 없었고 당회 장로님들과도 아무런 논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하셨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모든 예배의 시간과 장소 등은 당회에서 논의하여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까?

47. 왜 옥한흠 목사님 유족의 거듭된 반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옥한흠 목사님의 수첩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애초에 옥한흠 목사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그 수첩을 어떻게 손에 넣으셨습니까?

48. 월간 디사이플 지 2009년 11월호에 옥한흠 목사님의 대담이 실렸습니다. 한국교회 대형화의 문제점과 세속화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잡지가 원래 순장 모임에서 배포되어야 하는데 오목사님이 부교역자에게 압력을 가해 순장들에게 배포되는 것을 막은 것이 사실입니까?

49. 옥한흠 목사님의 2009년 건축 헌금 동영상 촬영과 관련해 동영상 내용을 편집하도록 지시한 것이 오목사님입니까? 아니면 교역자들의 과잉충성의 결과입니까? 동영상 녹화 직후 녹화 과정을 계속 모니터링 하던 오목사님을 향해 옥한흠 목사님께서 “오 목사, 이제는 됐냐?”라고 말씀하신 것을 들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 옥한흠 목사님의 그 말이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십니까?

 

해외 사역

50. 옥한흠 목사님이 2008년 6월 오정현 목사에게 보내신 편지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목사님으로부터 그 답을 듣기를 원합니다. 오목사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  “하나의 지역 교회가 할 수 있는 사역은 한계가 있다. 사랑의교회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만 해도 감당하기 쉽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계속해서 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글로벌 시대의 교회 비전이 필요하다는 말을 가끔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 지금 사랑의교회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는가?”
  •  “중국 종교성 관리들과의 여러 차례 접촉. 정권 유지를 위해 입맛대로 기독교를 이용하고 있는 공산 정권과 만나 무슨 선교를 협의한다는 것인가? 이것은 선교 본질에도 벗어나는 일이고 아직도 핍박받고 있는 중국 성도들을 무시하는 짓이 아닌가? 중국 정부와 접촉하는 일에 한국교회 아니면 사랑의교회로부터 위임을 받은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렇게 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51. 오목사님이 가장 많이 쓰는 말들 중 하나가 단연 ‘제자훈련의 국제화’입니다. 도대체 이 말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오목사님과 그 지시를 받은 고성삼 목사는 1985년 설립되고 학생수가 불과 150명인 W.E.S.T. 신학교를 명문이라고 당회에 소개했는데 그 학교를 명문학교로 소개한 근거가 무엇입니까? 고성삼 목사는 사랑의교회 장로님들에게 W.E.S.T. 신학교는 한국인 영어 연수하는 기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영국 W.E.S.T. 신학교는 고성삼 목사를 중심으로 지금 학생들 영어 연수 프로그램, 즉 장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입니까? 지금 이 학교의 이사장은 고성삼 목사이고 오목사님은 명예총장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입니까? 오목사님이 가장 많이 쓰는 말들 중 하나인 ‘제자훈련의 국제화’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52. 오목사님과 그 지시를 받은 고성삼 목사는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으로부터 W.E.S.T. 신학교에 기부하기로 한 약정기부금을 재고상품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동인으로부터 재고상품을 받아 바자회 등을 통하여 이를 현금화 하였으나 2억원 가량의 부족액이 발생하자 오목사님은 김은수 행정목사, 박성호 사무처장, 윤석표 장로, 김주수 장로 등과 공모하여 제직회나 공동의회의 승인도 없이 사랑의교회의 돈 2억여원을 자신들이 이사장, 명예총장으로 있는 W.E.S.T. 신학교에 충당해 주기로 하였다는 데 사실입니까?

53. 고성삼 목사는 해외 사역과 관련해 주된 책임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이 분의 구체적인 사역 내용은 무엇입니까? 해외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오목사님의 개인적인 문제를 수습하는 일이 고성삼 목사의 역할입니까? 그렇다면 거기에 필요한 비용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게다가 고성삼 목사의 사랑의교회 재 채용은 당회의 승인도 없었고 주보 광고는 물론이고 아무런 공식적인 소개 또는 절차도 없이 은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오목사님이 고성삼 목사를 그렇게 은밀하게 부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54. 오목사님은 ‘선교’라는 단어조차 쓰지 못하는 한중국제교류재단을 설립함으로 중국 내의 수많은 한인 선교사들과 중국의 지하교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삼자 교회와 연계된 중국의 신학교에서 오목사님이 강의하기 위해 사랑의교회가 지불한 교회 돈이 얼마입니까? 한중국제교류재단, 블라디모스톡의 손니치, 영국 W.E.S.T. 신학교에 들어간 교회 돈이 지금까지 얼마입니까? 그리고, 매년 얼마의 교회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까? 그 외에도 오목사님이 관련된 해외 신학교 등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들어가는 교회 돈이 1년에 얼마입니까? 현재 오목사님 이름 뒤에 붙은 국내외 직함이 약 20개 정도 됩니다. 이 20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들어가는 교회 돈이 매년 얼마입니까?

55. 망 이재선 장로가 2008년경 자신의 부동산 매매 후 십일조로 6억 500만원을 교회에 헌금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목사님은 이 돈을 당회의 승인 및 제직회의 승인도 없이 수개월간 별도의 통장에 예치해 두었다가 2008년 10월경 이를 인출한 후 당회 및 제직회의 승인도 없이 불법적으로 이를 유출하여 북한 당국자에게 교부하였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이와 관련하여 오목사님은 2009년 5월경 “위 돈 6억 500만원 중 5억원은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기부하였고 나머지 돈 1억 500만원은 사랑의교회가 운영할 평양문화원의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 대금으로 북한당국자에게 교부하였다” 라고 발표하였으나, 몇몇 장로들이 그 말을 믿기 어려우니 증빙자료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2011. 7. 경 오목사님은 “미화 50만 불을 2008. 10. 29. 에 받았다”는 내용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가 발행한 확인서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이와같이 설명이 바뀐 이유는 무엇입니까?

56. 오목사님은 위와같은 거액의 돈을 북한 당국자에게 갖다주어 우리나라의 안보에 큰 위협 (북한의 핵무장, 사이버 테러 등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되는 행위를 하였는데, 이는 오목사님이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몇 번씩 참석한 것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입니까? 정부의 승인은 받았습니까? 당회 및 제직회의 승인없이 임의로 교회 돈을 인출하는 것도 범죄이고 정부의 승인없이 이를 북한에 제공하는 것도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예배

57. 외부강사가 주일 설교를 한 번 할 때 100만원의 돈을 준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다섯 번 설교하는 설교자의 경우 하루에 500만원을 받아 가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사실입니까? 주일 설교뿐 아니라 1년에 사랑의교회가 외부강사들을 초청해 지불하는 총 강사료는 얼마입니까? 그리고, 헵시바라는 찬양팀이 있습니다. 이런 찬양팀을 운영하는 데 적지 않은 예산이 듭니다. 그런데, 굳이 동일한 성격의 쉐키나라는 별도의 찬양팀을 만든 이유가 오목사님 출장 때 데리고 다니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입니까?

58. 교회의 새벽기도회 예배시간에 “지금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라는 등의 국가조찬기도회 예배 연습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무슨 학예회 연습하듯이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런 연습은 오목사님의 지시 또는 승인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연습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람에 대한 예배로 변질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오목사님 스스로가 자신은 목사, 즉,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님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중차대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목사님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대통령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이번에도 담당 교역자의 과잉 충성이라고 변명하시겠습니까?

59. 오목사님이 실제 설교를 하지 않고 영상으로 대체하는 경우에도 (별관 등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설교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사회자 목사님과 방송실 담당자 간에 타이밍 조절을 잘 하도록 지시하셨다는데, 이것이 사실입니까? 심지어 키가 큰 오목사님이 실제로 나오시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사회자 목사님이 마이크 높이를 조절하는 시늉을 하기까지 하는데, 이것도 교역자들의 과잉 충성이라고 변명하시겠습니까?

60. 예배 시작 때 불려지는 ‘창조의 아버지’가 신사도운동 핵심사역자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오목사님은 이를 알면서도 예배시작 때 이 노래를 부르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까? 혹은, 멜로디만 멋있으면 다 좋은 찬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까? 다음은 그와 관련한 한 기사의 일부입니다.

“어떤 노래는 노골적으로 거짓된 사탄의 가르침을 칭송하면서 예배를 모욕하는데, 우리는 모르고서 오랫동안 불러왔다. 데이비드 루이스(David Ruis)가 지은 ‘Let Your glory fall’이라는 곡이 그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데이비드 루이스는 마이크 비클이 세운 캔자스시티 선지자교회(Kansas City Fellowship)에서 일하였고, 후에 토론토의 웃음운동의 중심지였던 토론토공항교회의 존 아놋과 동역하였던 신사도운동의 찬양사역자이다.

그가 지은 이 노래는 ‘창조의 아버지’라는 제목의 곡으로 번역되어 한국교회에서도 널리 애창되었다. 미국의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도 오랫동안 매 주일 예배 때마다 예배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찬양팀의 인도를 따라 전 교인이 일어서서 이 곡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시 나도 몰랐으므로 남가주 사랑의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하였을 때 이 곡을 함께 불렀다.”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782

 

개인 생활

61. 옥한흠 목사님이 2008년 6월 오목사님에게 보내신 편지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목사님으로부터 그 답을 듣기를 원합니다. 오목사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  “사랑의교회가 비록 강남에 위치해 있지만 이 나라의 1%도 안 되는 강남의 가진 자들을 위한 교회라는 이미지를 준 일이 별로 없다. 그러나 오 목사는 이상하게도 밖으로는 귀족적인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함께 국내 서민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그들의 정서에 역행하고 부자 교회의 허세를 부리는 것 같이 보이는 이벤트(창립 30주년 기념 잠실 체육관 행사, 작년에 이어 다시 계획하는 손니치 여행 집회)들을 계획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62. 오목사님이 주일에 입는 모든 양복이 새털처럼 가벼운 소재의 이탈리아제 양복이라고 합니다. 한 벌에 최소 수백만 원씩 한다는 소문이 사실입니까? 그 외에도 오목사님의 호화 생활에 대한 여러 소문들이 있습니다. 비행기 일등석 탑승, 고급 호텔 회원권, 줄기세포 주사 등등… 이런 생활을 하시는 분이 과연 교회 내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성도들을 향해 어떤 설교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목사님의 호화생활에 대한 소문들이 사실입니까?

63. 생전의 옥한흠 목사님조차도 오목사님이 부산 고등학교를 나오신 것으로 알고 계셨다고 여러 장로님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목사님이 부산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말하는 것을 직접 들었고, 오목사님이 부임하신 얼마후 교회 홈페이지 오목사님 약력에도 부산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소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목사님께서 옥한흠 목사님께 부산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말하신 것이 사실입니까? 오목사님은 도대체 어느 고등학교를 나오셨습니까?

64. 전병욱 목사가 성추행 사건으로 삼일교회를 사임했을 때 오목사님이 측근 중 한 사람에게 “멍청한 놈! 끝까지 아니라고 버텼어야지!”라는 말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혹시 전병욱 목사와 지금도 연락을 하십니까? 평소 절친한 선배라고 많이 자랑하셨는데 그분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게다가 전병욱 목사가 개척한 ‘홍대 새교회’의 창립예배에 설교자로 가시려고 했다가 주변의 만류로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결국 홍대 새교회의 창립예배는 여론의 압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그 교회에 굳이 설교자로 가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재정 지출 및 권력 유착

65. 옥한흠 목사님이 2008년 6월 오목사님에게 보내신 편지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목사님으로부터 그 답을 듣기를 원합니다. 오목사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권력과 밀착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  “이명박 대통령 정책 지지 발언. 공인으로서 그렇게 하는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하는가?”
  •  “양 떼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의 양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사람에게 멸시당하고 사회에서 버림받으면서 교회를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고, 목회자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불쌍한 사람들이 사랑의교회 안에도 부지기수로 많다. 그들을 위해 오 목사가 무엇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강단에서 몇 마디 하는 립서비스는 가증스러운 짓이라고 생각지 않는가? 밖으로 도는 시간을 절약해서 주님이 가까이 두기를 원하시는 이런 자들과 함께 울고 웃어 주는 목회자가 진정한 주의 종이요 제자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66. 오목사님은 얼마전 순장모임에서 SNS를 하는 사람들의 80%가 사탄의 세력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목사님은 트윗을 왜 하십니까? 순장들에게 오목사님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하라고 권유하실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말을 바꿔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오목사님이 순장반에서 오목사님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 하라고 권유하면서 오목사님의 팔로워 숫자가 많다고 자랑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목사님의 팔로워는 사탄의 세력이 아닌 20%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까?

67. 오목사님이 남가주 사랑의교회 출신 교역자 모임에 참석하여 금일봉으로 3천만원을 줬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이단 관련 발언으로 곤욕을 당하던 한 신학교 교수가 오목사님을 찾아와서 사정을 하자 그 자리에서 몇 천만원을 주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식의 소문은 그 숫자가 많을 뿐 아니라 매우 구체적입니다. 이런 식의 지출이 오목사님의 개인 비용에서 나간 것입니까? 아니면 교회의 공금입니까? 만약 교회 공금이라면 이런 수준의 지출은 당회의 결의나 최소한의 보고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만약 당회의 승인 없이 오목사님 전결로 사용할 수 있는 한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교회의 성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역에 한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서초동 SGMC건물 신축 관련

68. 서초동 SGMC 건물의 신축부지는 그 소유자인 대림산업이 그 토지 형태의 특수성 및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사업성도 없고 이를 매수하려는 자도 없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대림산업이 그 토지를 한국토지공사에 600억원에도 미달되는 가격으로 매각하게 되었는데(환매조건부), 오목사님은 갑자기 그 가격보다 500 여억원이나 더 많은 1100 여억원을 불과 보름안에 전액 지불하기로 하는 조건으로 교회가 서둘러 매수하는 것으로 하셨습니다. 이와같이 거액의 돈으로 서둘러 위 토지를 매입할 것을 권유하거나 주도한 사람은 누구 누구입니까?

69. 이와같이 거액의 돈으로 서둘러 위 토지를 매입하는 거래를 중개한 사람들 중 대림산업측 중개인(broker)은 누구이고 교회측 중개인(broker)은 누구입니까? 중개수수료로 대림산업측은 얼마를 지급했고 교회측은 얼마를 지급했습니까?

70. 교회 건축을 위하여 이와같은 거액의 돈으로 토지를 매입하기 위하여는 그 토지가 교회의 건축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적합한 토지인가, 그 토지의 가격은 합리적인가, 그리고, 교회의 재정이나 자금 사정에도 무리가 없는 합당한 것인가 등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합리적 검토를 거쳐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교회에 가장 유익이 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목사님은 2009년 5월 중순(?) 당회를 소집하여 거액의 돈으로 위 토지를 서둘러 매입할 것을 결의하게 하였을 뿐 충분한 자료와 합리적인 검토를 거치지도 않았고 교인들의 공동의회를 거치지도 않은 채 2009년 6월 초(?) 대림산업으로부터 위 토지를 서둘러 매입하는 계약부터 체결하였습니다. 오목사님! 도대체 무엇때문에 위 토지 매입을 그렇게 서두르신 것입니까?

71. 위 토지는 그 소유자인 대림산업이 사업성도 없고 이를 매수하려는 자도 없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땅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팔리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대림산업이 한국토지공사(?)에 600억원에도 미달되는 가격으로 매각하기로 한 땅인데 오목사님은 갑자기 그 가격보다 500 여억원이나 더 많은 1100 여억원에 교회가 매수하는 것으로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72. 그 당시 당회에서는 위 토지의 적합성 여부나 그 가격의 합리성 여부 등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합리적 검토를 하지도 않았고, 오목사님이 밀실에서 매매대금 등 주요 거래조건(commercial terms)을 결정하여 계약실무자에게 가격을 깎지 말고 그대로 속히 계약을 성립시키라고 했다는 데, 사실입니까?

73. 교회 건축을 위하여 이와같은 거액의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는 그 계약체결 전에 동 건축부지에 대한 물리실사(physical due diligence) 및 건축 등에 관한 법률전문가와 건축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오목사님! 이와같은 업무상 임무와 선관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셨나요? 그렇다면, 신축부지의 특수한 형태(한 편이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로 인해 그 건폐율/용적률 등의 토지이용 규제상 본당 좌석이 4,500석 정도 밖에 나오지 않고 사각(死角)이 생긴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 1100 여억원이 넘는 거액으로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것인가요?

74. 위 토지매입 계약 당시 동 신축부지는 주차대수 제한지역이므로 법정 허용 주차대수가 280 여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오목사님을 비롯한 당회의 장로들도 알고 있었습니까 또는 모르고 있었습니까? 만약에 모르고 있었다면 충분한 자료와 합리적 검토를 거쳐야 할 업무상 임무와 선관의무를 위반한 것이고, 만약에 알고 있었다면 오목사와 건축위원장이 신축부지의 주차 가능대수가 850대라고 교인들에게 설명한 것은 교인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는 말이 됩니다. 오목사님, 진실은 무엇입니까?

75. ‘서초구 꽃마을 제 2지구 단위계획’에 따르면 건축허가상 SGMC 건물은 종교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입니다. 따라서 이 건물은 애초에 ‘성전’과는 별 상관이 없는 건물입니다. 전체가 종교시설이 아니라 문화 및 집회시설로 허가 받은 건물이므로 다른 교회 건물과 달리 엄청난 세금을 내야만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목사님을 비롯한 당회의 장로들도 그 신축부지 매입계약 체결 전에 알고 있었습니까 또는 모르고 있었습니까?

76. 지금 사랑의교회 건축 문제의 핵심은 공공도로 지하 부분에 지하예배당을 건축한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한국건축사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은 오목사님이 6,000석 규모의 지하본당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처음 낸 사람은 사랑의교회의 장로 백복수입니까? 아니면 오목사님 자신입니까? 일설에 의하면 2009년 5월 DMP와 설계 회의를 할 때 오목사님께서 직접 제안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오목사님과 당회에서는 충분한 자료와 합리적 검토 및 법률전문가 등의 충분한 자문을 거친 사실이 있습니까?

77. 공공도로 지하 부분에 지하예배당을 건축하는 것과 관련하여 서초구청을 상대로 한 대관(對官)업무(공공도로 지하 부분 사용 제안, 담당 공무원 설득작업, 공공도로 지하 부분 사용을 위한 기부채납 조건 협의 등)는 누가 담당했고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오목사님과 당회에서는 충분한 자료와 합리적 검토 및 법률전문가 등의 충분한 자문을 거친 사실이 있습니까?

78. 공공도로 지하부분에 지하예배당을 건축하는 것과 관련하여 지금 진행 중인 행정소송에서 사랑의교회측이 패소하거나 그 공공도로 점용허가 기간(2019년 12월31일까지의 기간)이 만료되는 때에는 위 공공도로 지하에 건축된 지하예배당을 철거하여 그 공공도로를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이러한 원상회복에 필요한 비용은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79. SGMC 건물 건축기공식에서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사랑의교회 집사)은 “건축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노력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2011년 4월 MBC PD수첩에 보도된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은 “청와대” 운운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바라보면서 사랑의교회가 과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하는 교회인지, 아니면, 특정세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인간조직인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서초구청 등의 대관업무에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도움을 준 사람은 누구누구입니까?

80. 오목사님은 사랑의교회를 대표하여 2009년 6월 경 신축부지를 담보로 우리은행으로부터 600억을 대출 받으면서 사랑의교회 정관 및 당회 회의록을 우리은행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의 사랑의교회 정관에는 토지매입, 담보제공, 자금차입 등의 행위가 당회의 권한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는데 오목사님 등이 이를 당회의 권한으로 임의기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변조한 정관을 우리은행에 제출하였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그리고, 그 당시 건축에 찬성하는 일부 장로들의 서명을 받았을 뿐 정식 당회를 소집하여 적법한 당회 결의를 거치지도 않았고 공동의회의 결의를 거치지도 않았다는데, 사실입니까?

81. 그 후 오목사님은 위와같이 변조한 정관 등을 이용하여 공동의회의 동의도 없이 신축부지를 담보로 제공하여 600억원의 거액을 대출받은 행위 등이 문제되기 시작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하여 2010년 1월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사랑의교회 정관을 전면개정하는 세탁절차를 밟은 사실이 있는데, 그 당시 재적교인 총수는 몇 명이고 투표한 교인 총수는 몇 명이며 찬성한 교인 총수는 몇 명이었습니까? 그와같은 세탁절차로 인하여 2009년도의 담보제공 및 600억원의 은행차입 등의 불법적인 행위가 합법화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82. 오목사님은 SGMC 건물의 건축공사를 쌍용건설(주)에 맡기기 위하여 가장 유력한 경쟁회사를 처음부터 배제시켰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쌍용건설(주)은 입찰시 평당 약 850만 원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체결된 공사도급계약 금액은 1,049억 원으로서 평당 5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공사비를 평당 350만 원(총액 기준 700억 원 이상) 정도 낮춘 가격으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는 말인데 사실인가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였나요?

83. 사랑의교회보다 전체 규모도 작고 지하부분 공사도 별로 없는 명성교회(지하4층 지상5층, 연면적 8,100평)는 평당 610만 원(총액 497억 원)의 공사비로 건축했습니다. 그런데 전체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지하부분 공사규모가 방대한 사랑의교회(지하8층, 지상13층과 지상 8층의 건물 2동)의 SGMC 건물을 명성교회보다 더 적은 금액인 평당 500만 원의 건축비로 건축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현재까지 들어간 실제의 건축비가 애초에 교인들에게 말한 평당 500만 원의 건축비로 건축되고 있는 것입니까?

84. 사랑의교회를 대표한 오목사님은 건축위원장 김창록 장로, 강희근 장로 등과 공모하여 제직회 및 공동의회의 승인도 없이 시공사인 쌍용건설(주)로 하여금 SGMC 건물의 지하예배당을 타인 소유의 토지에 신축 공사하는 것을 지시 또는 승인하였고 그에 따라 쌍용건설(주)이 인근 토지 소유자의 토지에 철심을 박는 등의 공사를 진행하다가 인근토지 소유자가 민원을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오목사님은 건축위원장 김창록, 강희근, 남필현, 윤석표, 전윤식, 김주수 등의 장로와 모의하여 2010년 10월경 쌍용건설(주)로 하여금 동인에게 상당한 돈을 지급하도록 한 후 2011년 10월경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의 승인도 없이 사랑의교회의 돈 30억원을 쌍용건설(주)에게 지급하는 등의 이상한 거래를 하였다는 데 사실입니까?

85. 오목사님은 SGMC 건물의 건축을 시작할 무렵 평당 건축비가 550만원을 넘거나 총 건축금액이 2,100억을 초과하면 건축을 중단하겠다는 말을 한 사실이 있는데, 현재의 시점에서 보더라도 총 건축금액이 3,00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목사님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하여 책임을 질 생각이 있습니까?

86. 오목사님이 대표하는 사랑의교회는 2012년 11월 23일 사랑의교회 신축 AVL(음향/영상/조명) 입찰설명회를 2012년 11월 29일(예정) 개최하고 입찰절차를 진행한다고 공고했습니다. 그 입찰절차는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일설에 오목사님과 밀착된 코스타 국제본부 후원이사장 권경섭 씨가 대표로 있는 소비코가 내정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소비코가 다른 업체들을 제치고 내정된 근거는 무엇입니까?

87. 사랑의교회가 쌍용건설에 지급하는 총 건축공사비는 얼마쯤이고 그 건축과 관련하여 설계회사 2곳, CM사, 감리회사 등에게 지급해야 하는 총 용역비는 모두 얼마입니까? 건축 공사가 완성된 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음향 시설 및 각종 인테리어 등의 작업에 소요되는 총 예상 비용은 얼마입니까? 사랑의교회 SGMC 건물의 신축에 들어가는 ‘총 금액’은 도대체 얼마입니까?

88. SGMC 건물의 신축과 관련한 금융기관 차입금 총액은 얼마입니까? 신축부지를 담보로 최초 대출받은 600억 원 외에 추가 대출을 받은 것은 얼마입니까? 만약 추가 대출을 받았다면 무엇을 담보로 받은 것입니까? 지금까지 교회가 대출 받은 금액에 대하여 한 달에 지출되는 이자는 매월 얼마씩 입니까?

89. SGMC 건물의 신축비용에 충당하기 위하여 오목사님은 사랑의교회를 대표하여 옥한흠 장학회로부터 동 장학기금 80억원을 은행 이자보다 더 많은 이자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차입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은행에서 돈을 차입하면 되는데 굳이 옥한흠 장학회의 기금을 차입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자 지급 등을 약정한 옥한흠 장학회와 사랑의교회 간의 공식 계약서가 있습니까? 이러한 결정을 하기 전에 최소한 옥한흠 목사님 유족의 동의를 받았습니까? 옥한흠 장학회에 헌금한 사람들, 특히, 그 중에서도 사랑의교회에 소속되지 아니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그들의 동의를 받았습니까?

90. 오목사님은 2009년 11월 건축헌금 작정에서 총 1,500억 원이 약정되었다고 공표하면서 그 다음 주를 할렐루야 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그 작정 헌금액 내역을 보면 그 중 청년부가 약정한 금액이 약 300억 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청년부 실제 출석인원 약 3,000명이 1인당 1,000만 원씩 약정해야 가능한 수치인데 이 금액이 사실입니까? 혹시 3,000억원 이상이 들어가는 대규모 건축에 대한 성도들의 불안을 잠재울 목적으로 작정금액 1,500억 원 자체가 부풀려진 금액은 아닙니까? 그리고, 오목사님은 2009년 11월 건축헌금 작정 시 분명히 일생의 단 한 번이라고 교인들에게 말하였는데, 그렇게 한 말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이 2013년 1월에 2차 헌금을 작정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91. 교회 달력에 기재된 건축과 관련해 ‘무임 승차는 없다’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건축 헌금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교회 건물에 들어와선 안 된다는 의미입니까? ‘무임 승차’라는 말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는 식의 구차한 핑계는 대지 마십시오. 그리고, 분명 무임 승차를 하지 않는 오목사님을 위해 새 교회당 안에 오목사님의 전용층과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는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전용 엘리베이터는 최근 문제가 되자 설계가 수정되었다는 말이 나왔지만, 실질적인 오목사님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오목사님은 성도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 그렇게 부담스러우십니까?

92. 오목사님은 사랑의교회 부임 이후 끊임없이 신축부지나 건물 등의 매입이나 건축을 위해 노력하신 것으로 압니다. 방배동 등의 토지 매입이나 영동고등학교, 상록회관, 서초고등학교, 양재 횃불회관 등에 대한 끊임없는 매입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매물을 소개하는 중간 브로커에게 당회의 동의 없이 상당한 액수의 커미션이 전달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입니까?

93. 오목사님은 SGMC 건물의 신축이유로서 사랑의교회의 예배 및 교육공간이 협소함을 그 이유 중의 하나로 내세워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예배당 옆에 위치한 교회 주차장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건물을 110억원 내지 120억원 정도의 돈으로 신축하면 4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예배 및 교육공간이 확보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당회가 그 설계도를 공모하여 서초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까지 받은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목사님은 그러한 사실을 성도들에게 숨기고 그 곳에는 예배당 건축허가를 받을 수가 없어서 안된다고 성도들에게 거짓설명을 하였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94. 지금의 공간문제를 위와같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길을 버리고 서초동 대법원 앞 위치에 수천 억이 들어가는 문화시설을 건축하면서 그것을 ‘성전’이라고 성도들을 호도하는 오목사님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그리고, 오목사님 옆에서 이런 일을 도모하는 건축 관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오목사님에게 있어서 성도들은 오목사님이 좋아하는 큰 건축물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기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까?

95. 오목사님! 다음의 글은 누군가가 교회 건축과 관련해 쓴 글입니다.

“사단이 교회당 건축을 방해할 이유가 없다. 종교의 발생과 퇴화, 그리고, 기독교의 역사를 볼 때, 초호화 예배당 건축은 (그것도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킬만한 미숙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의 교회 예배당 건축은) 교회 세속화의 상징물이 될 우려가 많고, 사탄은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사탄이 손을 썼다기보다 우리 스스로 우리 죄의 올무에 빠진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사랑넷 총무단 일동